입찰가 6억 ‘포켓몬스터 카드’…70억에 팔렸다 – 동아일보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카드 한 장이 한화로 약 70억 원에 거래됐다. 앞서 지난 2월, 약 6억3000만 원 입찰가로 경매에 나왔던 제품이다. 1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카드는 ‘1998 포켓몬 피카츄 일러스트레이터 카드 퍼블릭스토리지(PSA) 8’이다. 1997~1998년에 걸쳐 개최된 ‘포켓몬 일러스트레이터 대회’ 우승자 39명에게만 주어진 한정판 카드다. 현재 약 10장만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거래가는 2021년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eBay)에서 비슷한 한정판 카드인 ‘1998 포켓몬 일러스트레이터 피카츄 PSA 7’의 판매가 37만5000달러(약 4억8708원)보다 약 14배 높은 금액이다.

한편, 트레이딩 카드 열풍에 맞춰 이베이는 따로 카드 보관용 창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베이는 델라웨어주(州)에 카드 보관을 위해 온도와 습도가 엄격히 통제되는 전용 창고를 만들었다. 이 창고 안에는 벽마다 카드가 한 장씩 들어갈 수 있는 액자가 빼곡하게 배치돼 있다고 알려졌다.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414/118834198/2

“내일은 다른 차로 출근해야지”…주차 빌런 통쾌 복수 사진 화제

고의로 대형 차량을 경차 전용 주차 공간에 억지로 넣거나 주차 라인을 크게 침범해 옆에 차량이 주차하지 못하게 하는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차 빌런’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는 경험이 잇따라 공유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차 빌런을 통쾌하게 응징했다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얌체 주차 차량’이란 제목의 게시물을 작성한 A씨는 대형 수입 SUV 차량이 주차 라인을 삐딱하게 침범해 주차한 사진을 공유했다.

첫 번째 사진을 보면 해당 SUV 차량은 주변에 충분한 추자 공간이 있음에도 맨 가장자리 주차 공간을 택했다.

그런데 앞쪽 바퀴가 주차 라인을 한참 침범해 옆에 다른 차량이 주차하지 못하도록 했다.

간섭받지 않고 차량에서 내리기 편하거나 옆에 다른 차량이 주차하는 것을 원하지 않아 이렇게 차를 댄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사진에는 A씨가 SUV 차량을 응징한 모습이 담겼다.

A씨는 “다른 차량이 SUV 옆에 주차하기 힘들다”고 지적하면서 자신의 경차를 이용에 SUV 차주가 차에 타기 어렵게 주차했다.

그러면서 A씨는 “주차해 놨습니다. 내일은 다른 차로 출근해야겠어요”라고 했다.

A씨에 따르면 해당 SUV 차주가 매번 주차 선을 밟고 차를 세워 다른 주민들에게 피해를 줬다고 한다.

한편, 빈 주차 공간을 보고 주차를 하려는데 곧 올 거라면서 자리를 가로막고 심지어는 드러눕기까지 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한 법안이 지난 7일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의 송기헌 의원은 주차공간을 차지한 뒤 타인의 주차를 방해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차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은 노상·노외 주차장의 주차구획에 물건을 쌓거나 사람의 통행을 가로막는 등의 주차 방해 행위를 금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했다.

현행법은 자동차가 아닌 사람이 주차장 이용을 방해할 경우에 이를 제재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ociety/10711534

입주 앞둔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원들 단체로 보이스피싱에 당했다

70대 조합원, 1500만원 규모 피해…경찰, 용의자 추적 중
조합 사무실 위장해 보이스피싱 범죄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 입주를 앞둔 조합원들을 노린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중이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둔촌주공 조합원 70대 A씨가 최근 재건축분담금을 내라는 전화를 받고 15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조합원들이 입주 계약일에 옵션비 납부영수증을 제출해야하고 이를 위해 계약일에 임박해 조합 사무실에 문의하는 것을 노린 범죄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조합 사무실에 통신 회사 직원인 척 전화해 “장애가 발생해 통화가 어렵다”며 다른 번호로 착신을 전환하도록 했다.

계약일을 앞두고 조합원들은 조합 사무실에 옵션 신청 등을 문의하기 위해 연락했지만 전화를 받은 사람은 보이스피싱 용의자였다.

용의자는 조합원들에게 미리 개설한 임의 계좌번호를 알려주며 옵션비와 분담금을 납부하라고 안내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며 “범죄예방을 위해 조합에서는 사무실 전화를 착신 전환하라는 연락을 받을 경우 정확히 확인하고 조합원들은 기존에 조합에서 배부된 자료를 확인하거나 직접 방문해서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14451

배달매출 정산 서비스 상점페이 누락 없이 카드매출 선정산 받자

매출은 보이는데
손에는 안들어온다

코로나19 시점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배달전문점은 여전히 많은 소자본 창업자분들이 선호하는 사업입니다.

배달전문점 창업 후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가 원활한 자금 순환인데요. 아무래도 초기 자본금이 적다보니 그날 그날의 매출이 바로 손에 들어오지 않으면 이후 필요한 부분에 자금을 지출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출을 받아야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배달매출이 카드매출에 집중되어있고, 배달서비스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플랫폼의 정산 기준에 따라 수일 후에 정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 카드 매출이 당장 현금화 되지 않는 것도 답답한데, 각 플랫폼마다 정신일이 다르고, 그 기간동안 매출취소되거나 누락되는 매출들까지 있다보니 일이 끝난 후에도 정산을 맞춰야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불규칙한 카드매출
바로 정산 받을 수 없을까?

‘상점페이’를 이용해보세요.

오늘 발생한 배민 요기요 매장카드결제 등 배달매출을 익일 오전에 선정산 받고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누락된 매출도 관리가 가능해 효율적으로 시간관리까지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에, 불필요한 대출을 방어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매출이 발생하는 업체, 배달기사를 써야하는 업체가 배달전문점뿐일까요?

배민가맹점, 요기요가맹점, 치킨배달집, 족발배달, 보쌈배달, 피자배달, 중국집 등 부터 편의점 약국 백반집 횟집 등 우리 주변의 모든 상점은 신용카드 매출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동일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카드매출정산, 배달매출정산이 필요한 자영업자라면, 누락없이 신용카드매출을 빠르게 정산 받고싶다면 ‘상점페이’ 카드매출 정산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http://www.storepay.co.kr/

매출 정산은
배달대행전문점, 배달라이더도 중요

더불어 자영업자분들 뿐만 아니라 배달업에 종사하시는 배달기사님들과 배달대행사분들도 정산에 불편함이 있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배달대행 업체를 창업준비 중이거나 배달라이더를 하려는 분들, 현재 배달업종에 종사하며 ‘바로고’ ‘생각대로’ ‘딜버’ 등 가맹정(음식점) 프로그램, 라이더 프로그램을 쓰고 있는 분들이라면 ‘배달시대’ 서비스를 추천드립니다.

자유로운 배달요금 산출
공유콜 기능
GPS-Map
기사&상점 메시지 전송 기능
주소 자동 검색 기능
주소 별칭설정 기능
투명한 거래내역
CID고객관리 기능
가상계좌 발급
지난 콜 리스트 체크 기능
배달 콜 정산 기능
상점용 메뉴 관리 기능
배차시간 메시지 수신 기능
PC/모바일 연동 기능

등을 제공하며, ‘배달시대’는 상점페이와 마찬가지로 카드매출, 배달매출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info.delivera.co.kr/

유전자변형 주키니 호박 들어간 제품 추가 발견… 오뚜기 제품도 있다?

미승인 유전자변형 주키니 호박을 원료로 만든 가공식품이 9가지 더 발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키니 호박을 사용한 가공식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9개 제품에서 미승인 주키니 호박 유전자가 추가로 검출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제품은 ▲오뚜기가 제조·유통한 ‘오즈키친 닭칼국수'(유통기한 2023년 8월 23일) ▲초원식품이 제조한 ‘빈트 비건된장찌개'(유통기한 2023년 5월 30일) ▲더빱이 제조한 ‘페이보잇 한끼 덮밥소스 직화 간짜장'(소비기한 2023년 2월 13일) ▲현대그린푸드가 제조한 ‘건강한짜장소스'(유통기한 2024년 2월 16일) ▲’단호박콩크림리소토&뽀모도로치킨'(유통기한 2023년 12월 4일, 18일) ▲프레시지가 제조한 ‘듬뿍담은 매운새우탕수제비'(소비기한 2023년 9월 30일) ▲현대그린푸드가 제조한 ‘매콤라타투이뇨끼'(유통기한 2023년 12월 18일) ▲한우물이 제조한 ‘소불고기볶음밥'(유통기한 2024년 3월 1일)이다.

이 제품들은 소비자가 구매하려고 하면 계산대에서 바코드를 인식했을 때 판매가 차단되는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통해 관리된다.

미승인 유전자 변형 주키니 호박은 지난달 26일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국립종자원에 의해 처음 국내로 들어온 게 확인됐다. 이후 식약처에서는 주키니 호박을 사용한 가공식품을 조사 중이다. 현재 200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했으며, 이번에 발표한 9개 제품을 포함해 총 27개 제품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 주키니 호박이 발견됐다. 검출된 제품은 모두 판매 차단과 회수 조치 내려졌다.

식약처는 “향후 주키니호박을 원료로 사용한 가공식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며 “미승인 호박 유전자가 검출된 제품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도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헬스조선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4/13/2023041301324.html

주택담보대출대환 시 은행뿐만 아니라 보험사도 같이 비교해야 하는 이유

금리 하락 시기엔
갈아타기 적기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금리 변화는 경험해보지 못한 수준이었습니다.

상한 8%대까지 치솓았던 금리가 다시금 하한 3%대까지 내려온 상황이니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이용중이었던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피말리는 기간이었을텐데요.

이렇게 금리 변동이 큰 시기, 특히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는 시점에는 이용중인 주택담보대출대환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실제로 올 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특례보금자리론 이용자의 절반 가까이가 대환 목적인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은행 대환
어려운 경우
보험사 조건 비교하자

갈아타기 시에는 우선적으로 내가 이용중인 주택담보대출금리와 현재 금리 수준이 대환 할 만한 수준인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갈아타기 시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더라도 대환 후 아껴지는 이자가 더 크다면 갈아타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대환이 애매한 상황인 경우입니다.

받을 당시 최대 한도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했는데 집값이 하락해 LTV 초과가 된 경우, 내 신용점수가 낮아져 은행 이용이 어려운 경우, 소득 대비 부채비율이 높아져 DSR을 초과하는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주택담보대출대환 시에는 은행과 보험사를 같이 비교해야 합니다.



한화생명 조건은
티앤에프월드에서

은행 주택담보대출 DSR 40%에 비해 보험사는 10% 더 높은 50% 조건이기 때문에 DSR 초과로 대환이 어려운 경우 보험사를 이용하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용6등급 이하 저신용자는 은행 주택담보대출 이용이 불가하지만 보험사는 심사 결과에 따라 신용 7등급 저신용자도 이용 가능하다는 점도 활용해야 합니다.

금리는 은행과 보험사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금리할인 항목을 충실하게 채운다면 이자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매월 달라지는 금리는 대환하는 시점에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합니다.

주택담보대출대환으로 이자를 낮추고 싶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은행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보험사주택담보대출 조건을 확인해보세요.

주식회사 한화생명과 대출 모집 위탁 계약을 체결한 법인 (주)티앤에프월드 무료 상담으로 한화생명 보험사 주택담보대출대환 조건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tnf-world.co.kr/

페이코로 캠퍼스에서 밥 먹고 커피 사고…이용자 30만 돌파

NHN페이코 ‘페이코 캠퍼스’···236개 대학서 사용
가맹점에서 페이코 포인트 결제하면 상시 10% 적립

[서울경제]

NHN(181710) 페이코(PAYCO)가 현재 총 236개 대학에서 사용 중인 대학생 특화 서비스 ‘페이코 캠퍼스’의 누적 이용자가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NHN페이코는 간편결제 업계 최초로 국내 대학에 캠퍼스존을 조성해 현재 전국 70%가 넘는 학교의 식당·카페·매점 등에 페이코 가맹점을 구축하고 무료 보험 가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코 캠퍼스의 캠퍼스존 인증을 마친 누적 이용자는 지난 3월에만 3만여 명이 증가한 32만여 명을 기록, 처음으로 30만 명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3월 페이코 캠퍼스의 거래액과 거래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0%, 187% 증가하며 모두 2016년 서비스 시작 후 월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같은 성과는 엔데믹 이후 본격적인 첫 개강 시즌을 맞이해 신규 이용자 유입이 가파르게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페이코 모바일 승차권’은 고객 이용도가 가장 높은 서비스 중 하나로 페이코 앱으로 통학버스 승차권을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크다. 2019년 첫 선을 보인 후 현재 21개 대학에 서비스 중으로 지난달에만 누적 이용 건수가 12만 건을 넘어섰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캠퍼스 가맹점에서 페이코 포인트 결제 시 최종 결제 금액의 10%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상시 진행 중이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NHN페이코는 대학생들의 일상과 함께 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OACVQZID

완주 만경강에서 생태 탐방…’꽃 피는 봄, 문화유산 소풍’

4월 2일 완주 만경강 일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2일 완주 만경강 일원에서 ‘꽃 피는 봄, 문화유산 소풍 – 완주 만경강 문화유적·생태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만경강 일대를 걸으며 주변 문화유적과 생태를 탐방하는 행사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2019년 개소 이래 우리 문화유산을 전북지역 주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한 ‘완전공감’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의 지원을 받아 지역 초등학생 가족과 함께 문화유적과 생태를 탐방할 예정이다.

만경강(조선시대 사수강)은 선사부터 근대까지 전북 일대 다양한 문화·자연유산의 보고다. 참가자들은 이 일대를 탐방하며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체험하게 된다. 소풍 경로(코스)는 ‘(구)삼례역(현 쉬어가삼)→삼례문화예술촌 →삼례토성(비비낙안)→비비정→호산서원 →만경강 철교→금와습지’다.

만경강의 역사와 문화·자연유산에 대한 전문 강사의 설명과 상운리 고분, 황등제 등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조사에 직접 참여한 학예연구사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문화유산 입체책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풍 꾸러미(간식, 피크닉 매트 등 기념품)를 제공한다.

14일 오전 9시부터 완주군청 미래전략담당관에서 전화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20팀(최대 6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830246635575792&mediaCodeNo=257&OutLnkChk=Y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둔 부모는 지하철 ‘무료’…대전시 ‘전국 최초’ 시행

18세 이하 자녀를 2명 이상 둔 대전시민은 5월부터 지하철(도시철도)을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2자녀 부모를 대상으로 지하철 요금 무료화를 실시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대전시는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 가정에 대해 발급하던 ‘꿈나무사랑카드’를 5월 1일부터 2명 이상으로 가정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카드를 발급받은 가정의 부모는 지하철을 무료로 탈 수 있다.

이번 조치로 지하철을 무료로 탈 수 있는 세대는 2022년 말 기준으로 1만1096세대(3자녀)에서 6만9110세대(2자녀)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대전시는 이번 조치가 출생률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2022년 합계출산율이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증가한 바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18세 이하 자녀 2명을 둔 부모만 지하철을 무료로 탈 수 있다”면서 “자녀는 무료 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전시는 2007년 7월 출산 장려를 위해 13세 미만 3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꿈나무사랑카드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2021년 1월부터는 발급 대상을 13세 미만 자녀에서 18세 이하 자녀로 확대했다.

새롭게 발급 대상에 포함된 2자녀 세대는 오는 5월 1일부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대전 하나은행 지점에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초저출산 시대를 맞아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자녀 가정을 위한 체감도 높은 생활밀착형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다자녀 지원의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economy/market-trend/article/202304120907001

“차갑게 대하다 친한 척”…전우원, 박상아 연기 폭로 –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자신의 새 엄마인 박상아 씨를 흉내 내는 모습이 화제다. 박 씨는 의붓아들인 우원 씨를 평소에는 차갑게 대하다가 사람들 앞에서만 친한 척 ‘연기’를 했다고 폭로했다.

우원 씨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라이브 방송 중 이 같이 언급하며 직접 따라 했다. ‘박상아 착한 척 흉내 내는 전우원’이라는 제목으로 퍼진 해당 영상은 약 20초 분량으로, 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서 우원 씨는 박 씨가 평소 자신을 대하던 모습이라면서 “(박 씨가) 맨날 저희 내쫓으려고 하면서, 사람들 앞이나 가족들 앞에서는 ‘우원아, ○○아(우원 씨의 형 이름) 이리와~ 그래~?’ 하면서 연기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 씨의 제스처를 흉내 내기도 했다.

우원 씨는 짧은 폭로 후 머리가 아프다는 제스처를 취하면서 “오 마이 갓(Oh my god). 그만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젓기도 했다.

우원 씨의 아버지 재용 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이다. 총 세차례 결혼해 2남 2녀를 뒀다.

첫번째 부인과는 자녀가 없었고, 두번째 부인인 최 씨와 결혼해 우원과 우원 씨의 형을 낳았다.

이후 최 씨와 혼인중인 상태에서 2003년 미국에서 박 씨와 중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2007년 최 씨와 이혼한 뒤 박 씨와 한국에서 다시 결혼해 2녀를 뒀다.

앞서 우원 씨는 지난 달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버지 재용 씨가 바람을 피워 어머니(최 씨)가 병이 들어 암 수술을 여러 번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 “박 씨에게 자금 대출을 도와달라고 했지만 ‘더 이상 엮이기 싫다’며 모든 도움을 거절했다. 그러면서 그분(박 씨)은 자신의 딸들의 행복을 보장했고 한국의 사립학교 다니게 하다가 미국에 유학을 보냈다”고도 했다.

박씨는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으로 데뷔해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2003년 전씨와 혼인하며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다.

한편, 우원 씨는 전 전 대통령 일가의 비자금 은닉 의혹 등을 연일 폭로하면서도 광주를 찾아 5·18 유족 및 단체에 대한 사과를 이어가고 있다. 우원 씨는 지난 10일부터 광주에 상주하면서 광주 시민들에게 자신 가족들의 죄를 사죄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그는 “피해자들의 상처와 한이 너무 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제가 한 두 번 찾아뵌다고 응어리진 마음이 풀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우원 씨의 친모인 최 씨는 지난 7일 방영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집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故) 김환기 화가의 몇십억짜리 그림이 있었다”며 “우원이 어릴 때 우리 집 식탁 뒤에 걸려 있었는데 아빠(전재용 씨가) 그림만 말아 새 엄마(박상아)에게 갖다줬다”고 주장한 바 있다.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41200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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