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앨범 ‘빌보드 200’ 2위… K팝 솔로 최고 순위

“주간 판매량으론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지난달 발표한 첫 솔로 음반 ‘페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K팝 솔로 가수로는 최고 순위다.

빌보드는 2일(현지시간) 온라인 차트 예고 기사에서 “‘페이스’가 16만4,000장 상당 판매돼 2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주간 집계 판매량으로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고, 솔로로는 올해 최고 기록”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 1위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컨트리 가수 모건 월렌이 차지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앨범 판매량과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 지민의 앨범 판매량은 12만4,000장, SEA는 1만3,500장, TEA는 2만6,500장으로 총 12만4,000장이다.

지민이 이번에 기록한 ‘빌보드 200’ 2위는 K팝 솔로 가수로서 최고 순위이기도 하다. 그간 K팝 솔로 가수의 가장 높은 순위는 같은 팀 리더 RM이 지난해 12월 달성한 3위였다.

지민의 ‘페이스’는 그가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는 공식 솔로 음반이다.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30위에 오른 선공개곡 ‘셋 미 프리 Pt.2’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이르면 4일 오전 공개될 ‘핫 100’ 순위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40308570005372?did=NA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캐딜락, 4월 프로모션 진행

캐딜락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대상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XT4, XT5, XT6 대상 무이자 할부 혜택을 확대한다. XT4를 구매하는 고객은 새롭게 추가된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50%) 혜택 포함·200만원 현금 할인이 포함된 48개월 2.9% 저금리 할부(선수금 4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50%), 300만원 현금할인 중 한 가지 구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XT5 구매 고객은 최대 800만원 현금할인(트림별 상이),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중 선택할 수 있다. XT6 구매 고객에게 200만원 현금할인과 보증 관련 혜택 옵션 등을 제공한다. 에스컬레이드, CT5 구매 고객은 저금리 할부(4.9%, 2.5%) 구매 옵션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고성능 하이 퍼포먼스 머신 CT5-V 블랙윙 구매 고객 대상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차종의 특정 재고에 한정해 1~3%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차종과 연식에 따라 캐딜락 골프백 세트 또는 레디백 세트를 모든 고객에게 증정한다.

이달부터 6월까지 에스컬레이드 및 에스컬레이드 ESV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국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을 시작으로 가평 베네스트골프클럽, 5월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6월 부산 아난티 힐튼 및 동래 베네스트 골프클럽 등에서 특별 전시 및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출처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40309244543447

내달 21일부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개방…오늘부터 신청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정부는 오는 4월 21일부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비무장지대(DMZ) 등 분단의 현장과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강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A·B코스) 등 비무장지대를 접하고 있는 10개 지자체의 11개 테마코스가 개방된다.

구간 대부분은 참여자의 안전과 각종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차량으로 이동해야 한다. 일부 구간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인천·경기 지역에서는 옛 군사시설인 돈대와 실향민의 삶의 터전인 대룡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강화 코스, 임진강·예성강·한강이 합류하는 조강(祖江)과 북한의 선전마을을 생생하게 바라볼 수 있는 김포 코스 등을 개방했다.

강원 지역에서는 백마고지 전적지를 살펴볼 수 있는 철원 코스, 가곡 ‘비목’의 배경이 된 백암산을 케이블카로 오를 수 있는 화천 코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앞서 문체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5개 부처는 공동업무협약을 맺고 DMZ 평화의 길 조성과 운영에 대한 통합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9년과 2021년에 민간인 출입 통제선 북쪽과 비무장지대 일부 지역을 시범 개방했는데 당시에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정부는 전했다.

테마노선 참가 시에는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 1만원을 받는다.

다만 참가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가자들에게 지역특산품 등으로 환급해준다.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0331042400003?input=1195m

[속보] 남경필 장남, 풀려난지 닷새만에 또 ‘필로폰 투약’

경찰, 지난 23일 이어 다시 긴급체포…이번에도 가족이 신고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해 경찰에 붙잡혔다. 같은 혐의로 체포됐다가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난지 닷새만이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남 전 지사의 장남 남모(32)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남씨는 지난 30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집 안에 있던 남씨의 가족이 그가 이상 행동을 보이자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남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이 남씨의 소변에 대한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필로폰 투약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주사기 여러 개를 발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또 소변과 모발에 대해서도 국과수에 의뢰해 마약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에 남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분당의 아파트는 지난번 범행 장소와는 다른 곳이다. 다른 가족이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3일에도 남씨는 용인시 기흥구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경찰은 남씨를 체포해 조사한 뒤 필로폰 투약을 한 여러 증거를 확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지난 25일 영장을 기각했다.

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수원지법 김주연 판사는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경찰은 남씨에 대해 재차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앞서 남씨는 2018년에도 중국 베이징과 서울 강남구 자택 등에서 여러 차례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2014년에는 군 복무 시절 후임병들을 폭행·추행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돼 군사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출처 매일신문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33109470879137

‘Z세대 아이콘’ 뉴진스, 제로슈거 콜라 마신다

코카콜라 새 모델 뉴진스 발탁

그룹 뉴진스가 코카콜라 브랜드 새 얼굴로 발탁됐다.

코카콜라는 브랜드 모델로 아이돌 그룹 뉴진스를 발탁하고 코카콜라 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뉴진스는 독특한 음색과 눈길을 끄는 스타일링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이다. 최근에는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아이콘’으로서 트렌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첫 행보로 뉴진스는 한국에서 진행되는 코라콜라 제로 신규 캠페인에 참여한다. 또 코카콜라의 글로벌 뮤직 플랫폼인 ‘코-크 스튜디오’와 협업해 음원도 선보일 예정이다.

코카콜라는 2006년 국내에서 제로 칼로리 및 제로 슈거 제품인 ‘코카콜라 제로’로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의 문을 열었다. 이후 제로 슈거 탄산음료 계에서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트렌디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출처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3303607g

[2023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 국내 첫 선

[고양 = 데일리안 편은지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엑스 컨버터블’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1200㎡(363평) 규모의 전시부스에서 콘셉트카, 양산차 등 총 8대를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네시스의 메인 전시 모델인 엑스 컨버터블은 엑스(X) 콘셉트 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 컨버터블 콘셉트로 지난해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국내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2021년 3월, 올해 4월에 각각 공개된 ‘엑스’와 ‘엑스 스피디움 쿠페’와 마찬가지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됐다.

또한 지붕이 여닫히는 컨버터블의 특성을 활용해 ‘자연 환경과 교감하는 운전 경험’이라는 제네시스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담았다.

제네시스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엑스 컨버더블과 함께 엑스 및 엑스 스피디움 쿠페 등 엑스 시리즈 3종을 모두 선보이며, 이들 차종과 연계된 갤러리와 오디오 도슨트도 운영한다.

또 GV60,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 등 제네시스 전동화 라인업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시승 체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인 G90 롱휠베이스 모델도 서울모빌리티쇼에 등장한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오너에게 제공되는 프리빌리지 서비스 안내, 뱅앤올룹슨 베오소닉 사운드 테크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밖에 경칩을 테마로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례 문화 체험인 ‘제네시스 티-셀렉션’ 프로그램 통해 제네시스만의 환대 이벤트도 제공한다.

출처 데일리안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17464/?sc=Naver

하락세 멈춘 비트코인 CFTC-바이낸스 소송 예의주시

비트코인, 2만7000달러 선 유지
시장, CFTC의 바이낸스 제소 충격 소화
“비트코인 회복력에 업계도 놀라는 중”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멈추고 2만7000달러 선을 오가고 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간 소송전의 영향을 예의주시하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오전 9시30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6% 오른 2만7270달러를 기록했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3.6% 올라, 1773달러에 거래 중이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 규모는 1조1500억 달러로 전일과 비교해 1.6% 늘었다.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전날 시장을 직격한 CFTC의 바이낸스 제소 충격을 소화하며, 하루 만에 관망세로 전환했다.

최근 비트코인을 필두로 가상자산 시장은 각종 악재에도 회복력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투자회사 오안다의 크레이그 얼람 수석시장분석가는 “비트코인은 가상자산 업계에서조차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CFTC-바이낸스가 촉발한 가격 하락이 특별히 크다고 느껴지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CFTC는 27일(현지시간) 바이낸스와 설립자 자오 창펑을 상대로 미등록 파생상품을 제공해 연방법을 위반한 혐의 있다며 시카고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CFTC는 소장을 통해 바이낸스가 선물 거래 제공과 관련 법을 위반해,“불법 장외 상품 옵션”을 운영했다고 지적했다. 미국인이 상품을 거래하도록 플랫폼이 허용하는 경우 연방법에 따라 플랫폼을 기관에 등록해야 하는데, 바이낸스가 미등록 파생상품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더불어 고객 확인제도 및 자금세탁 방지 프로세스, 탈세 방지 프로그램도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바이낸스 피소 소식이 전해진 직후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2만6680달러까지 하락했다. 2만8000달러 선에서 거래되다가 5% 가까이 급락했었다.

출처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846646635548240&mediaCodeNo=257&OutLnkChk=Y

‘1만대 돌파’ 트랙스 크로스오버, 전국 4곳서 직접 타 볼 수 있다

전국 4대 복합문화공간에서 대규모 전시 및 시승행사 개최

출시 4일 만에 사전계약 1만 대를 돌파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 고객을 찾아간다. 쉐보레는 전국 4대 거점에서 대규모 전시 및 시승 이벤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유명한 쇼핑 거리인 ‘5th Avenue’를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핵심 고객층이 밀집된 스타필드 하남(31일~4월 2일), 스타필드 고양(4월 7일~9일), 롯데아울렛 김해점(4월 14일~16일),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4월 21일~23일)에서 열린다. 차량 전시와 함께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 시승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쉐보레는 온라인 상담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14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견적 상담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에어(1명),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5명), 신세계 상품권 10만원 권(30명),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 교환권(1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과 SUV의 완벽한 조합인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재다능한 성능, 합리적인 가격 등을 통해 크로스오버 세그먼트를 재정의하며, 북미 시장과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라며 “많은 고객분들이 생애 첫 차, 첫 번째 크로스오버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가진 장점을 직접 보고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편안한 주행 성능과 SUV의 다목적성을 겸비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특히 2000만원대 초반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https://www.inews24.com/view/1579925

사진 한 장 줬더니…1분 만에 제니 100명 뚝딱 그려낸 AI

AI가 그린 제니 프로필 100장…카카오브레인AI 프로필 써보니

카카오브레인이 자사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모델 ‘칼로(Karlo)’를 기반으로 한 이미지 생성 및 공유 플랫폼 비 디스커버(B^ DISCOVER)에 ‘AI 프로필’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AI 프로필’은 사용자가 지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AI가 다양한 프로필 이미지를 생성하는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비 디스커버’ 앱에서 사용자의 연령과 성별을 선택하고, 사용자의 사진 파일 하나만 업로드한 후 ‘생성(Generate)’ 탭을 누르면 된다. 업로드된 이미지와 사용자 정보를 토대로 △판타지(Fantasy) △타임슬립(Timeslip) △일상(Daily) 등 다양한 콘셉트의 프로필 이미지 100개를 약 1분 이내로 그려낸다.

기자는 이날 ‘비 디스커버’ 앱에서 블랙핑크 제니 사진을 활용해 ‘AI 프로필’을 생성해 봤다. 사진을 업로드하고 생성을 누르자 약 1분 뒤에 순식간에 100가지 이미지가 나타났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판타지 콘셉트에서 제니 모습은 게임 캐릭터와 비슷한 여전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상 콘셉트의 프로필은 반려견과 함께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부터 휴양지에 있는 이미지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특히 타임슬립 콘셉트에서는 영화배우 또는 서양 귀족의 프로필을 형성해 내는 등 제법 훌륭한 그림 실력을 보여줬다.

생성된 100장의 이미지 외에 새로운 이미지가 궁금한 경우, 추가 생성도 가능하다. ‘추가 생성(Generate More)’ 탭을 누르면, 2회에 한해 1회당 20장씩 새로운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하나로 총 140개의 AI 프로필 이미지를 만들어볼 수 있는 셈이다.

사용자는 생성된 AI 프로필 이미지를 자유롭게 다운로드 및 공유할 수 있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프로필로도 활용 가능하다. ‘비 디스커버’의 ‘AI 프로필’ 서비스는 건당 6600원($4.99)이며, 제작된 프로필 이미지는 결제 후 1년 동안 앱에 저장된다.

카카오브레인은 ‘AI 프로필’ 서비스 오픈과 함께 한국어로 프롬프트(명령어)를 입력해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올 상반기에는 생성된 AI 프로필 이미지에 사용자의 목소리와 모션을 입혀 비디오로 생성하는 ‘AI 모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비 디스커버’의 누적 이미지 생성 건수는 이달 초 1100만회를 돌파했다. ‘비 디스커버’는 △생성된 이미지 ‘좋아요(Like)’ 기능 △프롬프트 ‘검색(Search)’ 기능 △‘탐색(Explore)’ 기능 등을 통해 칼로가 생성한 이미지를 더 많은 사용자들이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비 디스커버’ 평균 앱 체류시간은 27분 6초를 기록했다.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는 “자신을 표현하는 데 적극적이고 각자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AI 프로필’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사용자 니즈를 파악해 ‘비 디스커버’ 서비스 및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303287807g

기아 셀토스보다 2배 빨랐다…대박 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브랜드 사전계약 역대 최고 기록
가성비 앞세워 소비자 마음 흔들어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의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전계약 개시 이후 브랜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28일 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사전계약 실시 4일(영업일 기준) 만에 계약 건수 1만대를 돌파했다.

이 같은 성과는 쉐보레가 국내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과거 말리부와 임필라가 각각 8영업일, 한 달 만에 각각 계약 건수 1만대를 달성한 바 있다. 더 넥스트 스파크의 경우 한 달 동안 약 6000대가 계약됐다. 당분간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는 고객의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사전계약 기록은 국내 대표 소형 SUV인 셀토스(기아)와 비교해도 2배 빠른 것이다. 지난 2019년 국내 출시 후 사전계약에 돌입한 셀토스는 8일간 약 3000대의 계약 건수를 기록한 바 있다.

서영득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브랜드 최단 기간 사전계약 1만대를 달성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놀라운 성과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독보적인 가치를 고객분들이 인정해 주신 결과물”이라며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시작으로 향후 크로스오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며, 전 세계 고객에게 빠르게 제품을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쉐보레 브랜드의 엔트리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주행성능과 SUV의 활용성을 모두 갖춘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디자인, 다목적성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소비자와 미디어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모델에는 오토홀드, 2열 에어벤트, 파워 리프트게이트, 샤크핀 안테나, LED 테일램프와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탑재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해용 쉐보레 전주대리점 카 매니저는 “이렇게 많은 고객이 매장에 찾아와 주시고, 문의를 해주신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전시장에 줄을 서서 입장할 정도라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며 “많은 고객분들이 소형 크로스오버 체급을 뛰어넘는 준중형급의 공간활용성, 뛰어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로스오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세터를 목표로 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개소세 인하 기준)은 ▲LS 2052만원 ▲LT 2366만원 ▲ACTIV 2681만원 ▲RS 2739만원이다.

출처 이코노미스트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0328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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