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수도권 주담대 거치기간 폐지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다음달부터 다주택자의 수도권 주택에 대한 부동산담보대출 실행 시 거치기간을 두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단,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지역의 주담대에 대해서는 거치기간을 둘 수 있습니다.
통상 부동산담보대출 거치기간을 1년 정도 뒀지만 폐지 후엔 차주는 즉시 원금과 이자를 상환해야 하는 만큼 이자 부담이 커지게됩니다.
더불어 농협중앙회는 수도권 소재의 부동산을 담보로 하는 생활안정자금대출 한도를 1억원을 제한해, 수도권 부동산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담보대출 수요를 한시적으로 차단할 예정입니다.
부동산담보대출 실행 계획이 있는 분들은 강화되는 농협 주담대 조건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시중 은행별 보험사별 부동산담보대출 금리 비교
모기지투데이에서 2024년 10월 29일(화) 하나은행 농협은행 현대해상 등 부동산담보대출 최저금리 등 시중 은행별 보험사별 주담대 최저금리비교 이율 조건을 안내 드립니다. 그 외 DSR LTV 스트레스DSR2단계 등 규제로 달라진 내용 등이 궁금하다면 카카오톡 및 전화 무료 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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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같은 부동산담보대출이라 하더라도 부동산구입자금대출 및 부동산담보생활안정자금대출(전세보증금반환대출 및 갈아타기) 용도에 따라 금융사별로 금리가 차등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아파트 외 부동산(빌라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은 KB시세가 아닌 감정가를 기준으로하며, 금융사별로 감정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사에 따라서는 비아파트 구입 시 금리가 가산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DSR 적용 후 줄어든 한도를 정확히 체크하세요. 9월부터 시중은행 및 보험사 부동산담보대출에 스트레스DSR 2단계가 적용되고 있으며, 더불어 수도권에는 더욱 강화된 스트레스금리가 적용됩니다.
* 고정금리(혼합형/주기형) 및 변동금리 비교를 신중하게 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 은행 부동산담보대출 한도가 약간 부족하다면 DSR이 은행보다 10% 더 높은 보험사 부동산담보대출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실수요자 잡는 규제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한 정부의 정책이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대출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집값은 여전히 오름세인 반면 지방은 가격 하락 폭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지방 은행까지 정부의 대출 제한 기조에 동참하고 있어, 지역 부동산 실수요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방은행까지 대출 옥죄기가 확산되면서 지역 실수요자를 외면한 대출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대출규제도 이원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격이 급등하는 있는 수도권을 잡기 위한 정책으로 가뜩이나 위축된 지방이 유탄을 맞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이와 관련한 필요성을 언급한 만큼 차후 어떻게 규제가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2024년 10월 29일 화요일 현대해상보험사 농협은행 하나은행 등 시중 은행별 보험사별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비교 및 주담대 최저금리 이율 한도 문의, 스트레스DSR2단계 DSR DTI LTV 규제 후 실제로 받을 수 있는 한도 관련 궁금증은 모기지투데이 카카오톡을 이용해 무료 상담으로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