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DSR로 줄어든 한도 비은행권 추가 LTV 활용 방법은?

가장 큰 걸림돌 DSR

주택담보대출 이용 시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DSR은 지난해 7월부터 총대출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차주를 대상으로 강화되었습니다.(기존 총대출 2억원 초과 차주) 때문에 이후 주택담보대출 상담을 받는 사람들 중 DSR 규제에 포함되어 본인이 예상한 한도가 나오지 않아 창구에 항의를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은행권의 대출 관련 민원은 140건으로 전분기 대비 21.7%가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관련 민원은 지난 1분기 26건에서 46건으로 증가했으며,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주택 구입 계획에 차질이 생기거나, 부족한 매매잔금, 생활자금 등이 부족해 해결방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규제 피해 비은행권 후순위 이용자 증가

현재 LTV DSR 규제는 은행 보험사에만 적용되며, DSR은 은행 40%, 보험사 50%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 외 저축은행 캐피탈 대부업 등 2금융권 3금융권은 통일된 규제 적용 없이 각 금융사별 이용 조건에 따라 실행됩니다.

먼저 은행 보험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최대 한도로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한 후 이후 부족한 자금은 비은행권에서 추가 한도 활용이 가능하며, 이러한 실행 방법을 ‘후순위’ 주택담보대출이라고 합니다.

개인사업자 자영업자는 저축은행에서 관련 상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직장인 프리랜서 주부 무직자 등 개인인 경우 소득과 상관 없이 대부업에서 가능한 곳을 찾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후순위 활용폭 넓지만 높은 금리 주의 필요

후순위 주택추가담보대출의 장점은 LTV 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고, 심사 결과에 따라서는 저신용자 연체자도 이용 가능해 서민들의 자금 마련 용도로 적합합니다. 반면, 법정 최고 금리인 20%달하는 금리가 차주의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되기 때문에 이자 부담을 신중히 고려해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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