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4.60% 등 11월 24일 은행 보험사 최저 금리비교

연말 대출 한파 온다

23일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늘어난 가계대출(정책대출 제외)은 총 7조8953억원입니다. 4대 은행은 당초 금융당국에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를 5조9493억원으로 제출했는데, 이미 33% 초과한 셈입니다. 금융당국은 6·27 대책을 발표하면서 하반기 가계대출 총량 증가 목표액을 올해 초 설정한 규모 대비 50%로 축소할 것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은 가계대출 신규 접수 창구를 막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에서는 24일부터 주택구입자금대출이 온·오프라인 채널을 가리지 않고 전면 중단됩니다. 다른 은행에서 국민은행으로 갈아타는 타 은행 대환대출(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신용대출)과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KB스타 신용대출Ⅰ·Ⅱ’도 막혔습니다. 하나은행 또한 25일부터 올해 실행되는 주담대와 전세대출의 영업점 창구 신규 접수를 멈출 예정입니다.

신한과 우리, NH농협은행은 아직 주택담보대출이 열려 있다. 특히 농협은행은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 대비 누적 실행액이 3000억원 미달해 여유가 있는 상황입니다. 당장 잔금 납입이 필요한 개인은 이들 3개 주요 은행과 인터넷은행 문을 두드릴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 카카오뱅크에서는 당일 주담대가 열리자마자 한도가 소진되는 오픈런 현상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이들 은행 가운데서도 조만간 가계대출을 제한하는 곳이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대출이 자기 은행으로 집중되는 현상이 심해지면 대출 제한 조치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우리은행은 각 영업점의 부동산 금융상품 한도를 월별 10억원으로 제한해뒀는데, 향후 대출 증가세를 고려해 비대면 채널 대출 취급 자체를 중단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시중 은행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모기지투데이에서 2025년 11월 24일(월) 신한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4.60% 등 시중 은행 보험사 주택구입자금대출 생활안정자금대출 전세보증금반환대출 대환대출(갈아타기) 등 주담대 금리비교 표를 제공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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