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부실 심화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지난해 12월말 기준 부실채권은 14조 8000억 원으로 전분기(14조 5000억 원)대비 3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2020년 2분기(15조 원) 이후 가장 큰 규모입니다. 기업여신이 11조 7000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가계여신(2조 8000억 원), 신용카드 채권(3000억 원) 순이었습니다. 금감원은 “향후 경기회복 지연 및 주요국 정책 불확실성 등 대내외 불안요인이 지속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