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신용카드 복제해 ‘무단 결제’…배달 기사 일당 검거

고객의 신용카드를 몰래 복제해 무단 결제한 배달 기사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여신전문금융법 위반 혐의로 배달 기사 A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일당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음식을 주문한 고객에게 받은 신용카드를 복제기기에 넣어 무단 복제한 뒤 귀금속 등을 구매한 혐의를 받는다. 주로 귀금속을 현금화해 유흥비 등에 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카드 결제기와 별도로 복제 기기를 가지고 다니며 범행을 저질렀다. 복제 기기에 카드를 넣어 복제하고 손님에게는 “제대로 결제가 안 됐다”며 진짜 기기에 넣어 결제를 해오는 수법으로 범행을 해왔다. 그러던 중 단말기를 2개 달고 다니는 배달 기사를 수상하게 여긴 한 고객이 경찰에 신고하며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복제 기기가 카드의 마그네틱 부분에서 정보를 복제한다”며 “보안성이 높은 집적회로(IC)칩으로 결제하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카드사용 시 마그네틱 카드 결제를 제한하는 내용의 제도 개선안을 금융 당국에 권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410/118758045/2

주택담보 생활안정자금대출, 매매자금, 대환 등 보험사 금리 안내(한화생명)

본격적인 금리 하락 시기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생활안정자금, 아파트매매자금, 타사 주담대 대환 등)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한화생명도 지난달보다 소폭 하락해 아파트매매자금대출은 연 5.36%~7.43% 금리를 기록했습니다.

그 외 주택담보 생활안정자금대출(선순위, 한화생명 주담대 이용 중 추가 자금, 타사 주담대 이용 중 추가 자금), 타사 주담대 대환 등의 경우엔 0.2% 금리가 가산됩니다.

빌라(다세대주택) 매매자금대출 금리는 5.56%~7.63%이며, 빌라도 동일하게 생활안정자금 및 타사 대환 시 0.2%가 가산됩니다.

이 최저 금리는 신용 1등급~2등급 기준으로 매매자금, 한화생명보험 이용, 전자서식활용 등 금리 할인 항목을 채운 경우이기 때문에 이용자의 신용점수, 할인항목 이용 상황 등에 따라 금리는 가산될 수 있습니다.

4월 한화생명 보험사 주담대 금리를 정리하자면

한화생명 보험사 아파트매매자금대출 금리는 최저 5.36%

그 외 주택담보생활안정자금대출 및 타사 주담대 대환 시 금리는 최저 5.56%

입니다.

금리는 매월 변동되기 때문에 신청 시점에 따라 달라진 금리를 재확인 해야합니다.

또한 은행 주담대 DSR 40%에 비해 보험사 주담대 DSR 50%로 10%의 이점이 있어 은행보다 높은 한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심사 결과에 따라서는 신용 7등급도 이용할 수 있어 장점을 잘 활용한다면 유용한 금융상품입니다.

보다 자세한 한화생명 보험사 주택담보 생활안정자금대출 및 아파트매매자금, 타사 주담대 대환 금리에 대한 내용은 (주)한화생명과 위탁계약을 체결한 (주)티앤에프월드에서 무료 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주)티앤에프월드

http://www.tnf-world.co.kr/

‘리튬’ 테마 엮이면 주가 급등…한달 새 46% 올랐다

두나무는 증권 앱 증권플러스에서 지난 3월 한 달간 ‘비철금속-리튬’이 상승률 1위 테마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상승률 1위 테마는 46.27% 오른 ‘비철금속-리튬’이다. 강원에너지, 이엔플러스, 포스코엠텍 등이 언급되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 16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핵심원자재법(Critical Raw Materials Act·CRMA) 초안을 발표하고, 첨단 반도체와 전기자동차에 쓰이는 핵심 원자재 리스트를 뽑아 공급망을 직접 모니터링한다고 발표했다. 2030년까지 리튬, 니켈, 희토류 등 핵심 원자재의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내용이다.

2위는 45.72% 오른 ‘알루미늄’ 테마다. 알루미늄은 2차전지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양극박의 원재료다. 알루미늄 역시 최근 발표된 유럽의 CRMA 초안 발표에 영향을 받았다. 관련 종목으로는 알루코, 조일알미늄, 남선알미늄 등이 부각됐다.

3위 테마는 27.3% 상승한 ‘전고체 배터리’가 차지했다. 이수화학, EG 등이 관련주로 묶이며 테마 상승을 견인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한 전지다. 배터리 용량 확대와 사이즈 축소를 동시에 구현해 ‘꿈의 배터리’로 인식되며 주목받았다.

종목별로 분석해보면 3월 한 달간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467.22% 급등한 자이글이었다. 자이글은 주방가전제품, 헬스케어 등의 사업을 하는 웰빙가전제품 기업이다. 자이글의 2차전지 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달 30일 자이글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요구한 ‘현저한 시황 변동 조회 요구’에 대한 답변에서 해외 2차전지 합작 법인 설립에 대해 논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미국 버지니아주에 합작법인(JV) 설립 및 투자에 관하여 세부사항을 협의 중”이라고 했다.

상승률 2위 종목엔 247.35% 상승한 아스타가 올랐다. 바이오벤처기업 아스타는 지난달 3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에서 “사우디아라비아국제산업단지회사(SIIVC)와 사우디 현지 도시 얀부에 합작법인 설립 및 투자에 관해 세부사항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3위는 149.66% 오른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 엠로다. 최대 주주 변경 소식이 주가 급등세의 불씨를 당긴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5일 엠로는 최대 주주가 기존 송재민 외 2인에서 삼성SDS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송재민 외 2인은 보유주식 374만4064주(33.39%)를 삼성SDS에 양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총양수도대금은 약 1118억원이며 최대 주주 변경 예정일은 오는 5월 31일이다.

이외에도 2차전지용 믹싱 시스템 제조 기업 윤성에프앤씨, 사료 전문회사 카나리아바이오, 발포제 및 발포제 유관제품 제조업체 금양, PVC 제품 및 건축자재의 제조 사업 등을 하는 중앙디앤엠, 표면처리강판 전문제조업체 TCC스틸, 2차전지 관련 기업 탑머티리얼, 섬유제품의 제조가공 및 판매업 등을 하는 성안 등이 상승률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하락… 목동신시가지 ‘500만~1000만원’ 뚝

서울 아파트 가격뿐 아니라 전셋값이 고금리와 신규 입주 여파로 하락세를 나타내며 용산구를 제외한 24개 구가 하락했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0.05% 하락해 전주(-0.04%) 대비 낙폭이 확대됐다. 재건축 아파트는 -0.06%, 일반 아파트는 -0.05% 하락률을 기록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아파트값이 각각 0.02%, 0.04% 떨어졌다.

서울은 입주 6~10년차 신축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져 매도 호가와 매수자의 희망 가격 차이가 컸다. 매매가는 3월 둘째 주 이후0.02%포인트(p) 안팎 하락폭이 오르내려 매도·매수자간 눈치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전세시장은 저가 급매물 위주로 거래돼 낙폭을 키웠다. 서울이 -0.09%, 신도시는 -0.04% 하락률을 나타냈다. 경기·인천은 아파트 전셋값이 0.06% 하락했다.

서울은 용산을 제외한 24개 구에서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셋값 하락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강서(-0.32%) 양천(-0.24%) 도봉(-0.18%) 종로(-0.15%) 관악(-0.12%) 금천(-0.12%) 영등포(-0.12%) 광진(-0.11%) 노원(-0.11%) 서초(-0.11%) 순으로 내렸다.

강서구 가양동 ‘강서한강자이’, 마곡동 ‘마곡엠밸리3단지’, 등촌동 ‘한사랑삼성2차’ 등이 1000만~5500만원 내렸다.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2·3단지’,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3단지’, ‘목동힐스테이트’ 등도 500만~1000만원 내렸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함에 따라 규제를 피해서 거래가 자유로운 반포·잠원·신월동 등의 수요 쏠림과 가격 상승 전망이 있다”면서 “다만 글로벌 금융 리스크와 경기 둔화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커 부동산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MoneyS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3040713315327917

[시승기] 거대함이 돋보이는 캐딜락의 기함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최근 국내는 물론 전세계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표현은 말 그대로 ‘전동화’라 할 수 있다. 실제 수 많은 브랜드들이 다채로운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며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여전히 전통적인, 그리고 여전히 투박함이 돋보이는 선택을 이어가는 브랜드들이 제법 시선을 끌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인 캐딜락, 그리고 에스컬레이드 ESV 역시 마찬가지다.

어느새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자연흡기 V8 엔진을 품은 거대한 플래그십 SUV는 과연 국내 시장에서 어떤 매력과 가치를 선사할 수 있을까?

사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그 자체로도 여느 차량보다 큰 차량이다. 그렇기에 ESV 모델은 더욱 거대한 체격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브랜드의 설명에 따르면 에스컬레이드 ESV는 5,765mm에 이르는 긴 전장을 갖췄고 각각 2,060mm와 1,935mm의 전폭과 전고를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참고로 휠베이스는 3,407mm에 이르고, 공차중량 역시 2,870kg으로 일반적인 차량과 비교가 어려울 정도다.

거대한 체격, 강렬히 다듬은 외형

에스컬레이드 ESV는 캐딜락 브랜드 내에서 가장 거대한 체격을 가진 차량이지만 디자인에 있어서 명료함을 바탕으로 한 강렬함을 과시하는 ‘캐딜락의 기조’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그리고 ESV(Extended Stretch Vehicle), 즉 확장형 모델 고유의 압도적인 길이감을 자랑한다. 실제 에스컬레이드 ESV를 측면에서 보면 어지간한 미니버스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긴 차체를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공간, 특히 적재 공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전면에는 가로의 디테일을 더하며 더욱 대담한 감성을 드러내는 수직의 라이팅과 거대한 프론트 엔드의 스케일은 말 그대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V 모델들을 떠올리게 하는 스포츠 메쉬 그릴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측면에서는 캐딜락 특유의 직선이 드러난다. 대신 이전보다 더욱 깔끔하면서도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테일이 시선을 끈다. 특히 윈도우 라인 등을 검은색으로 칠해 ‘스포티한 감성’을 한껏 과시하고, 투톤의 22인치 휠을 더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끝으로 후면 디자인은 직선적인 형태와 함께 캐딜락 고유의 블레이드 타입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배치해 깔끔하면서도 ‘캐딜락 고유의 뒷태’를 완성한다. 여기에 차체 양끝에 머플러 팁을 큼직히 배치해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더한다.

화려하고 여유로운 공간

캐딜락은 지속적으로 실내 공간을 개선해왔지만 그만큼 많은 지적을 받아온 차량이기도 했다. 그렇기에 지금의 에스컬레이드는 과거의 캐딜락과 무척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실제 에스컬레이드 ESV의 실내 공간은 더욱 대담하고 화려한 연출을 통해 플래그십 SUV의 가치, 그리고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콘’의 매력을 과시한다. 더불어 소재와 소재의 연출 등에 있어서도 여느 캐딜락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높은 만족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플래그십 SUV을 위해 넉넉히 그려진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 등에 고광택 소재를 적절하게 더하며 고급스러운 매력을 한층 강조한다.

여기에 38인치 크기의 LG제 38인치 커브드-OLED 디스플레이 패널이 존재한다. 운전자 기준 좌측에 배치된 컨트롤 패널 터치스크린과 중앙에 배치된 클러스터 디스플레이, 우측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의 구성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제시한다.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이 36개의 스피커로 구현되어 역대 캐딜락 모델 중 최고의 음향 퀄리티를 제공한다.

공간에 있어서도 아쉬움이 없다. 실제 에스컬레이드 ESV의 공간은 더욱 우수한 공간 효율성을 통해 높은 매력을 제시한다. 특히 운전석에 몸을 맡기면 비슷한 체급의 SUV과 다른 캐딜락만의 공간 구성을 느낄 수 있다. 높지만 안정적인 구성은 주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이어지는 2열 및 3열 공간 모두 만족스럽다. 특히 자리를 가리지 않고 깔끔히 다듬어진 시트와 만족스러운 공간, 그리고 안정적인 드라이빙 포지션 등이 ‘캐딜락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구현한다.

실제 2열 시트는 독립된 캡틴 시트를 더해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착좌감을 느낄 수 있고 기능의 매력도 확실한 모습이다. 다만 일부 기능이 수동 조작인 점이 아쉽다. 더불어 3열 공간 역시 공간 여뉴는 물론 컵홀더, 충전 포트 등 공간과 내실 모두 갖췄다.

에스컬레이드 ESV의 가장 큰 가치는 ‘적재 공간’에 있다. 실제 테일 게이트를 들어 올리면 3열 시트를 모두 사용하더라도 1,175L에 이르는 넉넉하고 쾌적한 공간을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3열 시트와 2열 시트까지 모두 접을 때에는 각각 2,665L와 4,044L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기존의 에스컬레이드와 차별화된 모습이다.

여전히 매력적인 V8 퍼포먼스

캐딜락 브랜드를 대표하는 차량, 에스컬레이드 ESV의 보닛 아래에는 캐딜락 뿐 아니라 GM 모두를 대표하는 V8 엔진이 자리한다.

검은 차체의 거대한 보닛 아래에는 GM의 여러 대형 차량 및 쉐보레 카마로, 콜벳 등과 같은 고성능 모델에 적용되는 스몰블록 V8 6.2L 엔진이 자리한다. 이를 통해 426마력과 63.6kg.m의 출중한 토크를 제시하고 10단 자동 변속기와 4WD 시스템과 합을 이룬다.

이러한 구성을 바탕으로 에스컬레이드 ESV는 퍼포먼스에 대한 매력은 물론,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다. 다만 거대한 체격, 무거운 무게로 인해 6.5km/L(도심 6.7km/L 고속 7.9km/L)의 효율성을 감수해야 한다.

거대한 체격을 이겨내는 강렬한 퍼포먼스

에스컬레이드 ESV를 충분히 살펴본 후 본격적인 주행을 위해 시트에 몸을 맡겼다. 도어를 여는 순간 확인할 수 있는 최신의 기술 요소들이 시선을 집중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 기조가 만족감을 더한다.

이와 함께 동급에서 가장 공격적인 드라이빙 포지션, 쾌적한 주행 시야가 드라이빙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더불어 시동과 함께 발산되는 V8 엔진 사운드 및 화려한 AR 계기판이 만족감을 더한다.

거대한 체격, 그리고 2.8톤이 넘는 무게지만 움직임은 거침이 없다. 426마력, 그리고 풍부한 토크를 앞세운 V8 엔진 덕부네 주행 상황에서 출력의 부족함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실제 발진 가속 성능은 물론이고 추월 가속, 그리고 고속 주행 등 모든 상황에서 거침이 없다.

게다가 수치로 드러나지 않는 매력 역시 확실하다. 실제 주행을 하는 내낸 선형적인 출력 전개, 매끄러운 반응 등을 통해 ‘자연 흡기 엔진의 가치’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게다가 출력 상승과 함께 울려 퍼지는 사운드의 매력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어필 포인트였다.

다만 차량의 무게가 워낙 무거운 만큼 ‘출력 전개’의 기민함이 도드라지는 건 아니다.

강력한 V8 엔진에 합을 이루는 10단 자동 변속기는 주행 내내 그 존재감이 드러나지 않는다. 주행 전반에 걸쳐 묵묵히, 그리고 또 조용히 능숙한 변속을 제시하며 군더더기 없는 모습을 이어간다.

덧붙여 스티어링 휠 뒤쪽에 패들 시프트가 마련되어 있어 상황에 따라 적극적인 변속기 가능하다. 다만 워낙 조율 능력이 좋은 변속기라 주행을 시작한 이후로 ‘변속기를 의식할 일’ 자체가 없어 사용 빈도가 무척 낮다.

에스컬레이드 ESV의 움직임은 최신의 에스컬레이드가 가진 강점, 그리고 ESV의 구조적 특징이 반영된 모습이다.

실제 최신의 에스컬레이드의 여전히 바디 온 프레임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최신의 플랫폼, 그리고 각종 기술들이 더해지며 주행 상황에서 마주하는 여러 환경에서 높은 만족감을 자아낸다.

특히 지금의 포드, 링컨 그리고 지프 등과 같이 미국적인 차량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유의 질감이 대폭 사라진 점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이러한 감각 대신 어떤 상황에서도 세련되고, 정제된 움직임을 앞세워 ‘고급스러운 감각’을 능숙히 드러낸다.

덕분에 에스컬레이드 ESV는 단순히 거대한 미국차량이 아니라 ‘캐딜락’이라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격을 명확히 드러낸다.

게다가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과 MRC의 조합을 통해 약간 스포티한 성향이 있지만 대다수의 노면 환경에 능숙히 대응하는 모습이다. 더불어 캐딜락답게 드라이빙 모드를 스포츠로 택할 때에는 더욱 적극적이고, 맹렬한 중전차의 질주를 맛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을 경험하고 있자면 차량에 대한 신뢰도는 더욱 높아진다. 특히 조금 부담스럽지만, 브레이크 시스템 그리고 서스펜션 및 MRC 등의 반응을 즐기며 주행의 자신감’이 더해지는 스스로를 만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강점 속에서도 ESV라는 구조에서 오는 부담스러운 요소들도 있다.

확실히 일반적인 에스컬레이드보다 더 크고 무겁기에 물리적 한계가 크고, 그에 대한 관성도 크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더불어 에스컬레이드에 비해 ESV의 전반적인 주행 질감이 조금 더 거칠고 투박하다는 점은 지속적으로 기억해야 할 부분이다.

좋은점: 시선을 집중시키는 외형, 공간, 매력적인 드라이빙

아쉬운점: 일부 디테일의 이질감, 에스컬레이드 대비 거친 주행 질감

새로운 시대, 그러나 낭만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전동화 기술이 적극적으로 더해지고 있는 지금, 과도할 정도로 ‘고지식한 구조’와 구성을 갖춘 에스컬레이드 ESV는 무척이나 뒤늦은 선택일지 모른다.

그리고 이미 시장에는 에스컬레이드를 대체할 수 있는, 그리고 또 다른 매력을 줄 수 있는 차량들이 산재해 있을 뿐 아니라 캐딜락이라는 ‘브랜드’가 주는 메리트도 크지 않다.

그러나 V8 플래그십 SUV라는 낭만은 분명 외면하긴 어려운 ‘치명적인 즐거움’일 것이다.

촬영협조: HDC 아이파크몰 용산

모클 김학수 기자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40622160003566?did=NA

카드매출 정산을 내일 오전에 ‘상점페이’ 배민정산 요기요정산도 가능

배민페이·쿠팡페이 수수료 카드보다 4-6배↑… “자영업자 부담 가중”

일명 ‘OO페이’라고 불리는 ‘선불전자지급 수단 결제’의 수수료율이 카드 결제 수수료율보다 적게는 4배에서 많게는 6배 넘게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2일 금융감독원은 ‘선불전자지급 수단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9개 업체(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쿠팡페이·지마켓·십일번가·배달의민족·NHN페이코·SSG닷컴·토스)의 간편 선불결제 수수료율을 조사한 결과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마련된 ‘간편결제 수수료 공시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으로, 공시 대상 9개 업체는 간편결제 규모가 월평균 1000억원 이상인 업체들이다.​

‘선불결제 수수료율’은 금융소비자가 ‘OO페이’ 또는 포인트, 머니 충전 등의 결제를 통해 해당 업체가 가맹점에게 받는 수수료를 의미한다.​

금감원 조사 결과, 일반 카드사들이 보통의 영세가맹점에서 0.25%(체크카드)~0.5%(신용카드) 수준의 수수료를 받는 데 비해, ‘선불결제 서비스 수수료율’은 대부분 이보다 높은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략)
출처 CEO스코어데일리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3033111290381083

그야말로
자영업 지옥…

지난 4월 3일 뉴스 내용입니다.

수많은 자영업자 분들이 이용하는 배민 요기요 등 배달서비스 및 쿠팡 SSG 지마켓 11번가 등 플랫폼 이용 시 간편결제 서비스 수수료가 매우 높아 자영업자에게 큰 부담이 된다는 뉴스인데요. 일반 카드결제 수수료보다 적게는 4배에서 많게는 6배까지 높다고 하니 대기업의 횡포라고 보여질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이렇게 불필요하다고 볼 수 있는 수수료까지 큰 부담을 지고 있는데, 각 카드매출 정산일이 서로 다르고, 취소되는 건들까지 매일 계산을 해야하는 어려움도 있어 사업 운영에만 집중하기 힘든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상점페이’로
카드매출 정산을
바로바로 해결하자

신용카드 매출 비중이 높은 자영업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서비스를 소개드립니다.

바로 ‘상점페이’입니다.

배민 카드매출, 요기요 카드매출부터 매장 신용카드 매출 정산을 수일씩 걸려 서로 다른 날에 정산 받는 것이 아니라 내일 아침 통합해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매출과 지출 계획을 쉽게 세우고 집행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누락되는 카드매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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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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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중고차 직거래…전문가가 꼼꼼하게 봐드립니다”

당근마켓이 ‘내 근처’에서 운영 중인 ‘중고차 직거래’에 중고차 구매 전 차량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지역의 정비소와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정비소, 전문가 동행’ 기능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자동차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차량 상태를 보다 꼼꼼히 확인 후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는 차량 전문가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부분까지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판매자는 매물의 신뢰도를 높여 좀 더 빠르게 차량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고 싶은 판매자는 중고차 직거래 우측 상단에 ‘글쓰기 버튼’으로 들어가 차량 번호와 소유자 이름을 등록한 후 ‘정비소 방문 가능’, ‘전문가 동행 가능’ 여부를 선택하면 된다.

구매자는 판매자와 당근채팅을 통해 자세한 진단 방법을 상의할 수 있다. 해당 코너에서는 이용자 근처의 가까운 ‘전문 정비소’를 확인할 수 있다. ‘전문 정비사’를 선택하면 중고차 전문 검수 업체 등의 정비사들과 연결, 정비사 동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점검 비용은 구매자 부담이다.

지역의 자동차 정비소와 개인 정비사들 역시 더 많은 손님들과 연결될 수 있다. 만약 정비소를 운영하고 있다면 당근마켓 비즈프로필 개설을 통해 중고차 직거래의 ‘근처의 정비소’ 리스트에 노출된다.

박상진 당근마켓 버티컬 사업실 총괄은 “중고차 직거래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이번 기능을 도입했다”며 “전문 업체 연결 및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며 건강한 중고차 거래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40609453056461

엔씨소프트, ‘아키에이지 워’를 저작권 침해로 고소한 이유는?

초반 순항중이던 ‘아키에이지 워’가 저작권 문제에 봉착하면서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엔씨소프트는 ‘아키에이지 워’를 각각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엑스엘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아키에이지 워’가 자사의 ‘리니지2M’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다수 모방했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두 회사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민사 소송을 냈다고 5일 밝힌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소장을 제출했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아키에이지 워’가 장르적 유사성을 벗어나 엔씨소프트의 IP를 무단 도용하고 표절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내외 전문가들의 분석과 논의를 거쳐 당사의 IP 보호를 위한 소송을 결정했다. IP는 마땅히 보호받아야 하는 기업의 핵심 자산”이라며 자사의 IP 보호뿐 아니라 국내 게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게임 콘텐츠 저작권 기준의 명확한 정립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아키에이지 워’는 ‘아키에이지’ IP를 활용, 전투 콘텐츠를 강화한 신작으로 지난달 출시 초반부터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할 정도로 시장의 반응은 좋다. 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유저들과 게임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콘텐츠나 시스템 유사성에 대한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다.

‘아키에이지’는 ‘리니지의 아버지’로 불리는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의 역작이고, ‘아키에이지 워’의 경우 송 대표가 개발 과정에 적극 관여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IP를 활용한 게임인데다 ‘리니지2M’과의 유사성으로 인해 소송이 제기된 것이라 그 자체로 아이러니라 할 수 있다.

결국 그동안 시장에서 계속 회자되고 있는 ‘리니지 라이크'(리니지 류) 게임에 대한 문제가 다시 한번 불거진 상황이다. 엔씨소프트가 국내를 대표하는 IP인 ‘리니지’를 활용, ‘리니지M’에 이어 ‘리니지2M’까지 모바일게임을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두 게임에 적용된 각종 콘텐츠와 시스템, 비즈니스 모델 등이 이후 출시되는 모바일 MMORPG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콘텐츠나 시스템을 굳이 외면할 필요는 없겠지만, 이 과정에서 ‘모방’과 ‘독창성’이라는 경계를 넘나드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개발 인력이나 자금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중소 규모의 게임사들은 아예 대놓고 ‘리니지M’ 시리즈와 유사한 게임을 내놓는 경우가 더러 발생했고, 지난 2021년 중견 게임사인 웹젠의 ‘R2M’에서도 저작권 문제로 인해 엔씨소프트가 소송을 제기한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 업계 A 관계자는 “소송 결과는 지켜봐야 겠지만 ‘리니지 라이크’라는 고질적인 문제가 또 다시 부각된 것 같다. 엔씨소프트도 ‘리니지M’ 시리즈를 통해 확률형 아이템이나 여러 콘텐츠에 대한 문제로 유저들에게 비판을 받으면서도, 확실한 매출이 나오니 어쩔 수 없을텐데 이를 다른 게임사들이 일정 부분 따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B 관계자는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라는 말처럼, 결국 완전히 독창적인 콘텐츠나 시스템은 드물다고 할 수 있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서로 조금씩 벤치마킹을 하며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라며 “창작의 분야라 저작권 문제는 법원에서도 당연히 판단을 내리기 쉽지 않을 것이다. 어쨌든 이런 진통을 겪으면서 저작권이나 독창성에 대한 좀 더 명확한 기준이 세워질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출처 스포츠조선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304070100046620004874&servicedate=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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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의 ‘킹콩’ 나왔다…일라이릴리 FDA 승인 신청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다국적 제약회사 일라이릴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회기적 비만 치료제의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운자로’라고 불리는 이 신약은 시판 중인 기존 치료제보다 훨씬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WSJ은 이날 “체중 감량 약물의 ‘킹콩’이 다가오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마운자로를 자세히 소개했다.

체중이 104㎏에 달하는 비만 환자는 17개월 동안 진행된 마운자로 임상 3상 시험에서 평균 23㎏ 가까이 감량하는 효과를 냈다. 이는 경쟁업체인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보다 효과가 더 뛰어난 것이다.

WSJ은 지금까지 어떤 약물도 이 같은 효과를 내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또 앞으로 몇 달 안에 FDA의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환자들은 이미 이를 널리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운자로는 원래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발병하는 제2형 당뇨병의 치료제로 개발됐다. 이 신약은 혈당을 높이지 않은 상태에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고 포만감을 높여 식욕을 억제하는 원리를 극대화해 비만 치료제로 추가 개발된 것이다.

릴리는 이달 말 FDA에 신약 승인을 공식 신청할 예정이며, 빠르면 내년 초쯤 정식 허가가 날 것이라고 WSJ은 전망했다.

한편 릴리는 알츠하이머의 진행을 획기적으로 늦춘 약품도 개발하고 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릴리가 신약 개발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냄에 따라 시총이 3000억 달러를 돌파한 3370억 달러(약 441조 5000억원)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미국 제약업체 중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0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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