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이어 ‘삼겹살도 중국 요리’라고? “한식공정” 비판 – 국민일보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 백과사전 내용 논란
서경덕 교수 “김치공정 넘어 한식공정” 비판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의 백과사전이 삼겹살을 ‘중국 요리’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를 ‘한식공정(韓食工程)’으로 규정하며 비판했다.

서 교수는 2일 SNS를 통해 ”중국이 김치, 삼계탕 등에 이어 이번에는 삼겹살도 중국 음식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며 ”이제는 ‘김치공정’을 넘어 ‘한식공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바이두 백과사전에 언급된 삼겹살의 설명을 소개했다. 서 교수는 “바이두는 삼겹살 구이가 중국 전병에 싸 먹는 대파 돼지고기볶음에서 유래했다고 한다”며 “삼겹살 구이는 고깃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주문하는 메뉴이며, 삼겹살은 중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요리 중 하나라고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삼겹살에 대한 정확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면서도 “음식 전문가들에 따르면 삼겹살을 구워서 쌈을 같이 내어 파는 방식이 시작된 건 1970년대 중후반부터로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삼겹살은 역사가 그리 길지 않은 한식을 대표하는 현대 음식이라는 게 정론”이라며 “한국인들의 ‘소울 푸드’(soul food)”라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삼겹살의 유래에 대한 설명을 두고 바이두에 지속적으로 항의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국민일보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218382&code=61121111&cp=nv

재개발·재건축, 일반아파트보다 청약경쟁률 높아 – 한국경제TV

최근 3년간 분양시장에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일반 아파트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4월 26일 기준) 전국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은 8대 1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 일반 아파트의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5.7대 1)을 상회하는 수치다.

작년과 2021년 전국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 역시 13.8대 1과 23대 1로, 같은 기간 전국 일반 아파트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 7.4대 1, 18.7대 1을 크게 앞섰다.

개별 단지로 살펴봐도 마찬가지다. 올해 가장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아파트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1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였다. 이 단지는 올해 유일하게 세 자릿수 경쟁률(198.8대 1)을 보였다.

뒤이어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도 서울 동대문구 휘경3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휘경자이 디센시아'(51.7대 1)였다.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는 원도심에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고, 개발 시 주거 시설과 주변 기반 시설까지 재정비돼 지역 가치가 상승한다는 이점이 있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나머지 가구만 일반에 공급돼 물량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희소가치가 높다는 것도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규제 완화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완화되면서 이주비 대출 문제가 다소 해소됐고, 전매제한 기간 축소, 중도금 대출 가능 상한선 폐지 등도 수요를 유인하고 있다.

한국경제TV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305020068&t=NN

연식변경 기아 ‘셀토스’ 출시… 선호사양 확대, 가격 최대 2700만원

기아가 도시적인 세련미와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춘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더(The) 2024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2일 기아에 따르면 ‘2024 셀토스’는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인기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과 패들 시프트를 기본화하고 전 트림에 1열 시트백 포켓을 기본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모니터링 팩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를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기아는 내·외장 고급화를 통해 셀토스의 디자인 완성도도 높였다. 시그니처 트림에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의 도어 스위치 패널을 적용해 고급감을 강화했다.

최상위 트림인 그래비티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용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한층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구현했다.

2024 셀토스의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 ▲트렌디 2170만원 ▲프레스티지 2493만원 ▲시그니처 2665만원 ▲그래비티 2705만원이다.

2.0 가솔린은 ▲트렌디 2071만원 ▲프레스티지 2395만원 ▲시그니처 2567만원 ▲그래비티 2606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2024 셀토스는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고급화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며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소형 SUV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oneyS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3050209050918203

학교장 사과에 눈물 쏟은 표예림…”왜 정작 사과할 사람은 안하나”

12년 동안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한 표예림씨가 최근 고등학교장으로부터 사과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카라큘라)에는 표씨와 그가 다녔던 고등학교 교장과 대화가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표씨는 “유튜브에서 이슈가 되고 나서야 학교 측에서 연락이 왔다”며 “학교 폭력 사연을 이메일로 받아 상담해주는 쪽으로 가려고 한다”고 했다.

이에 학교장은 “지금까지 아파왔던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표씨는 “왜 정작 사과해야 할 사람은 미안하다고 하지 않고, 다른 주변인들이 이 일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가해자들이 방송 이후라도 사과했다면 여기까지는 안 왔을 것”이라며 “가해자들이 사과하는 영상을 남기고 싶다. 학교 폭력을 하면 이렇게까지 될 수 있다는 것을 어린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한편 표씨 학교폭력 고백 이후 가해자로 지목된 4명의 신상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이중 학폭 주동자로 알려진 군무원 A씨가 다른 가해자들이 사과하지 못 하게 막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카라큘라 측은 앞선 영상에서 “4명의 가해자 중 A씨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가해자는 ‘지금이라도 표씨를 찾아가 사죄할 마음이 있다’는 의견을 다른 친구들을 통해 계속해서 내비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A씨가 다른 3명의 친구에게 ‘절대 학폭 사실을 인정해선 안 된다’며 공개 사과를 막고 있다”며 “현재 군무원 신분인 A씨는 만약 학폭 사실이 인정돼 집행유예라도 받게 되면 직업을 잃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A씨가 소속된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지난 23일 “군 수사기관에 표씨 사건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42810565958522

싱가포르, 외국인이 부동산 사면 ‘세계 최고’ 60% 세금 낸다…2배 인상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싱가포르가 최근 외국인 부동산 구매자에 대한 재산세율을 기존의 2배인 60%로 인상, 세계 최고 세율이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영국의 종합부동산 그룹 세빌스에 따르면 현재 외국인들이 싱가포르에 집을 사기 위해 지불하는 60%의 ‘추가 구매자 인지세’는 홍콩, 런던, 뉴욕을 포함한 다른 국제 도시의 세금을 훌쩍 뛰어넘었다.

세빌스 홍콩 법인의 국제 주택 판매 책임자인 마크 엘리엇은 “우리는 이로 인해 싱가포르에 대한 투자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세빌스 자료에 따르면 500만 달러(약 67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구입할 경우, 외국인 구매자는 기타 부담금을 포함하여 싱가포르에서는 65%의 세금을 내야한다. 즉 싱가포르는 약 325만 달러가 세금으로 나간다. 이에 비해 뉴욕에서는 약 4%, 런던에서는 약 15%의 세금을 낸다.

싱가포르의 세율은 홍콩과, 캐나다 밴쿠버에 비해서도 약 두 배다. 블룸버그는 싱가포르의 높은 세율의 수혜자가 홍콩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싱가포르 고급 주택은 본토 중국인들이 많이 사왔는데 홍콩은 중국과 같은 영토기 때문에 더 쉽게 눈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홍콩은 외국인의 주택 구입에 30%의 인지세를 부과하지만, 나중에 영주권자가 되면 대부분을 환불받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030902

공동주택 공시가 -18.63% 확정…보유세 20% 이상 준다

잠정안보다 0.02%p 추가 하락
역대급 하락에 의견제출도 줄어
집값 하락에 감세정책 더한 영향
강북 아파트 대부분 종부세 제외

올해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18.63% 내려 역대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 부동산 과세 산정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이 급락하면서 1가구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은 2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27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한 주택 보유자와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오는 28일 확정 공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18.63% 하락했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공시가격안(-18.61%)에 비해 0.02%포인트 추가 하락한 수치다.

국토부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공시가격 관련 의견을 청취한 결과, 의견제출 건수는 8159건으로 전년보다 12.6% 줄었다. 최근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체 의견 중에 특성 차이와 단지 내·외 가격 비교 등 타당성이 인정되는 의견은 1348건(16.5%)으로 인정돼 공시가격 조정이 이뤄졌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17.32%로 잠정안보다 0.02%포인트 추가 하락했다. 부산(-18.01%→-18.05%), 대전(-21.54%→-21.57%), 세종(-30.68%→-30.71%) 등도 모두 하락 조정됐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역대급 하락 폭은 금리 인상 여파로 집값이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정부가 국민 세 부담 완화 차원에서 감세 정책을 더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해 보유세 부담은 2020년 대비 20% 이상 감소할 전망이다.

특히 서울에서 종부세 대상 주택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공시가격 큰폭 하락에 1주택자 기준 단독명의자의 종부세 기본공제가 지난해 공시가격 11억원에서 올해 12억원으로 상향되면서 강북 지역 중소형 아파트 대부분이 종부세 대상에서 빠지게 된다.

부부 공동명의를 하면 합산 공시가격 18억원까지 종부세가 면제돼 1주택 공동명의자의 경우 강남 고가아파트를 제외하고 대부분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공동주택공시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 또는 공동주택이 소재한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2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홈페이지와 국토부, 시·군구청 민원실, 한국부동산원 관할 지사에 우편·팩스·방문 접수할 수 있다.

이의신청 내용은 재조사를 벌여 변경이 필요한 경우 6월 말 조정 공시하고, 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427500092&wlog_tag3=naver

전세사기 특별법 2년 한정… 수사개시, 경공매 진행 등 피해자 요건 까다로워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2년 한시법으로 시행된다. 수사 개시, 경·공매 진행, 다수의 피해자 등 요건이 까다롭고 전세보증금에 대한 직접 지원은 담지 않아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정부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27일 발표했다.

특별법은 경매 유예·중지나 우선매수권 부여, 조세 안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특별법을 발의, 법은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임대차계약 기간을 고려해 2년으로 한정해 적용한다.

특별법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6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대항력을 갖추고 확정일자를 받은 임차인 △임차주택 경·공매 진행(집행권원 포함) △서민 임차주택 △수사 개시 등 전세사기 의도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할 우려 △보증금 상당액이 미반환될 우려 등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공권력의 발동, 사적인 권리 관계에 국가의 개입과 우선권 행사는 최소화돼야 되는 게 우리의 헌법정신이고 시장원리”라면서 “대신 전세사기라는 것을 법원에서 전세사기로 확정된 거로 하다 보면 너무 좁아지기 때문에 전세사기라는 그런 명백한 범죄에 준하는 경우에 한정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차인이 피해자 인정 신청을 하면 시·도가 한달 간 기본조사를 하고 피해지원위원회에서 심의해 피해자를 결정한다.

피해자가 되면 경매 물건이 경·공매에 들어갈 경우 경매 유예·정지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경매 신청자만 유예나 정지 신청이 가능했다. 작년 기준 4만 4000건이 경매에 들어가 1만 4000건이 매각됐으며, 3만건이 경매 진행 중이다. 피해임차인은 거주 중인 주택이 경·공매될 경우 우선매수권도 갖는다. 임차인이 희망 시 LH에 우선매수권 양도도 가능하다. 임대인의 세금체납액도 안분해 피해임차인의 피해 규모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매에 들어가도 세금체납액부터 환수됐지만, 특별법이 시행되면 임대인 세금체납액을 개별주택별로 안분해 해당 주택 부분 만큼만 환수된다. 예를들어, 세금 100억원을 체납한 임대인이 주택 1000채를 각각 경매하면 모든 주택마다 선순위 조세채권이 100억원씩 반영됐지만, 앞으로는 1000채에 세금 100억원 배분해 경매되는 주택별로 1000만원씩만 징수하게 된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거주주택을 경락받거나 신규주택을 구입하면 디딤돌 대출이나 특례보금자리론을 우대해 이용할 수 있다. 디딤돌 대출은 7000만원 이하 소득일 경우 4억원까지 1.85~2.70% 금리로 최장 30년 대출이 가능하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소득제한없이 5억원까지 3.65~3.95% 금리로 최장 50년 대출받을 수 있다. 4억원 한도 내 LTV는 낙찰가 100%, DSR은 적용을 배제한다. 임차주택 낙찰 시 200만원 한도의 취득세도 면제받는다.

기존 주택에서 계속 거주를 희망하나 낙찰을 원하지 않는 전세사기 피해자는 우선매수권을 활용, LH가 매입하도록 할 수 있다. 임차인은 LH가 제공하는 공공임대로 이용한다. 피해자와 야당이 주장한 전세보증금에 대한 공공의 직접적 지원은 반영되지 않았다.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30427000149

‘중고차 첫 점검 무료·부품 할인’ 아우디, 웰컴 프로모션 실시

아우디코리아가 내달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아우디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차 웰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 진행되며 중고차 등록 후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 처음 방문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13가지 필수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중 유상수리 또는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 ‘중고차 웰컴 패키지’를 증정하고 아우디 순정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중고차 구매 후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의 첫 차량 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중고차를 더욱 안심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아우디 중고차 보유 고객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자동차 수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

https://zdnet.co.kr/view/?no=20230427112152

창립 35돌 세븐일레븐 “도시락 2240원” – 헤럴드경제

세븐일레븐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도시락을 비롯한 인기 상품에 대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35주년 기념 엠블럼 부착 상품(사진)도 대거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1988년 국내 법인인 코리아세븐을 설립한 뒤, 미국 사우스랜드 코퍼레이션과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이듬해 5월 국내 1호 편의점 ‘세븐일레븐 올림픽선수촌점’을 선보였다.

이후 35년 동안 다양한 푸드류와 생활 편의 상품, 혁신적인 서비스 등을 국내에 선보였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35년 동안 고객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창립기념일이 속한 5월 한 달 동안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했다.

세븐일레븐은 35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0일 ‘주현영 착한비빔밥 도시락’을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배우로 꼽히는 주현영과 손잡고 출시한 비빔밥 도시락은 한 달 만에 250만개가 판매됐다. 주현영 착한비빔밥 도시락은 콩나물과 계란후라이, 야채, 비법 고추장을 함께 비벼먹는 상품이다. 35주년을 기념해 3500원에 출시한다.

도시락 전 상품에 대해 점심시간(오전 11시~오후 2시)에 삼성카드로 결제 시 20% 현장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도시락데이로 지정된 월·수·금요일에 지정 상품을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지정 상품은 매주 월요일 ‘한끼7찬도시락’, 수요일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 전 종, 금요일 ‘한끼11찬도시락’이다.

카드 할인과 통신사 혜택을 최대로 적용하면 최대 36%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주현영 착한비빔밥 도시락은 점심시간을 피한 수요일, 카드와 통신사 혜택을 모두 적용했을 때다. 이 경우 도시락을 22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인기 상품 29종에 35주년 기념 엠블럼도 부착해 판매한다. 해당 상품을 구입하면 엘포인트를 35배 적립 받을 수 있다.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427000441

청량리 정신병원 자리에 오피스텔·노인복지관 짓는다

청량리 정신병원 자리에 도시주거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청량리역 전면부 지구단위계획 병원이적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2018년 청량리 정신병원 폐업 이후 미개발된 부지로 청량리역 일대 제기로변에 위치한다. 저층주거지와 연접한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 제3종일반주거지역이 혼재된 지역이다.

이번 결정안에 따라 대상지 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해 도시주거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을 짓는다. 동서측 일부도로도 확장개설해 교통체계를 원활히 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는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238가구)·오피스텔(18가구)과 연면적 5200㎡의 노인종합복지관이 들어선다. 현재 서울특별시립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이전 설치해 정보화교육장, 자율공간, 사무실, 회의실 등을 추가함으로써 노인여가복지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통해 대규모 유휴부지를 주거 및 어르신 맞춤형 생활복지 거점으로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청량리 광역중심지에 걸맞는 지역환경 개선 및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4270849489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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