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전 세계 골프 여행 기획전 ‘골프 홀리데이’ 오픈

[데일리안 = 이나영 기자] 하나투어는 다가오는 22-23윈터 시즌 골프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 세계 골프 여행 특가 기획전 ‘골프 홀리데이’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관광과 골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이색적인 골프 여행 패키지와 얼리버드 특전, 할인 혜택 등을 선보인다.

치앙마이,다낭,괌,하와이 같은 대표적인 골프 여행지를 비롯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튀르키예, 일본 등 세계 각국의 골프 여행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골프와 숙식을 한 번에 해결하는 골프텔 ▲매일매일 다른 골프장에서 색다른 라운딩을 즐기는 다색골프 상품 등 라운딩과 현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을 마련했다.

이 기획전을 통해 90일·60일·30일 전 얼리버드 예약 시 각 9·6·3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3조 이상 단체 예약 고객에게 클럽 중식, 발 마사지, 룸당 과일바구니, 와인 등을 다다익선 특선으로 제공한다.

특히 골프 홀리데이 기획전의 치앙마이 상품의 경우 11월부터 다양한 항공사를 통해 매일 출발이 가능하며, 2022년 12월22일부터 2023년 2월26일까지는 하나투어에서 확보한 대한항공 좌석을 이용해 무조건 출발 가능한 상품이 운영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국내 골프 인구 증가와 동계 골프 여행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22-23윈터 시즌 얼리버드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올겨울 하나투어와 함께 전 세계 골프 여행지에서 따뜻한 라운딩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데일리안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70602/?sc=Naver

‘최강야구’ 이승엽 바통 ‘야신’ 김성근 감독이 이어받는다

한때 ‘야신’(야구의 신)으로 불렸던 김성근 감독이 JTBC 스포츠 예능 ‘최강야구’의 2대 감독이 됐다.

JTBC 측은 7일 김 감독이 1대 감독인 이승엽 감독의 바통을 이어받는다고 밝혔다. ‘최강야구’의 최강 몬스터즈 팀원 가운데 박용택, 정근우, 심수창 등은 김 감독과 프로 시절 같이 호흡을 맞췄던 선수들이다. 이들이 다시 만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 감독은 OB베어스 투수코치, 감독으로 한국 프로야구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태평양 돌핀스, 삼성 라이온즈, 쌍방울 레이더스, LG트윈스, SK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등을 이끌어왔다. 2002년 LG트윈스 준우승, 2007년부터 2010년까지 SK와이번스의 우승과 준우승을 만들어내면서 ‘야신’이랑 별칭을 얻었다.

야구계 안팎에서 인정받는 지도자였으나 지난 2015년 한화 이글스를 이끌면서 그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많았다. 최근까지는 일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감독 고문을 지내다가 지난달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한달여 만에 전임인 이 감독이 지난달 두산 베어스의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최강 몬스터즈를 이끌게 됐다. ‘최강야구’는 사상 최강의 야구팀을 목표로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치열한 승부를 보여주는 스포츠 예능이다. 지난 6월 6일 첫 방영된 후 2~3%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출처 국민일보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645407&code=61171111&cp=nv

“호화청사 팔아라” 대통령 지시에… 공기업 용산·강남 건물·부지 매물로

기재부, 곧 공운위 열고 자산 매각 계획 확정
코레일, “6조원 상당 용산역세권 부지 팔 것”
LH, “4600억 상당 경기지역본부 사옥 매각”

서울 용산과 강남 등 알짜 지역에 있는 공공기관 소유 건물과 토지가 대거 매물로 나올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월 “공공기관 호화 청사를 과감히 매각하라”고 지시한 지 4개월여 만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공공기관 자산 효율화 계획을 확정할 것으로 7일 알려졌다. 공기업·준정부기관을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들은 지난 7월 기재부가 제시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산 효율화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제출했다. 정부는 기관의 고유기능과 연관성이 낮은 토지·건물, 콘도·골프 회원권 등 과도한 직원 복리후생 용도의 자산, 사업계획 변경·지연 등으로 2년 이상 미사용 중인 유휴자산, 본사 소재지 인근에서 운영 중인 숙소·사택 등을 매각 대상 자산으로 분류했다.

공기업 중에서 가장 경영실적이 미흡한 기관으로 꼽히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마사회는 강도 높은 자산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실적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공기업 중 유일하게 E등급(아주 미흡)을 받았고, LH와 마사회도 2년 연속 D등급(미흡)을 받아 기관장 해임 건의 대상에 올랐다.

코레일은 서울 용산역, 서울역북부, 광운대역, 수색역 역세권 등 8조 6171억원 규모의 부지 10곳을 매각하겠다고 정부에 보고했다. 매각 예정가가 6조 3146억원에 달하는 용산역세권 부지는 내년이나 내후년까지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역북부(5326억원)와 광운대역(4978억원) 역세권 부지는 올해 하반기 중에, 수색역(9724억원) 역세권 부지는 2026년 하반기 중에 매각하기로 했다.

LH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경기지역본부 사옥을 2025년 하반기에 매물로 내놓을 계획이다. 면적은 7만 2000㎡, 매각 예정가는 4600억원이다. 마사회도 서울 용산구 사옥(1만 8213㎡)을 2025년 하반기에 판다. 마사회가 사용하는 건물 고층부의 매각가는 981억원으로 예상된다. 2011년 장외발매소를 지으려다 사업이 취소돼 유휴부지로 남아 있는 서울 서초구의 토지 1400㎡(1385억원)도 2024년 하반기에 매각하기로 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서울 강남구 수서동 열원 부지 6600㎡(500억원)를 2025년 하반기에 매각한다. IBK기업은행은 서울 장위동·쌍문역·수유동지점과 경기 수지·성남IT지점, 대구 수성트럼프월드지점 등 6개 지점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출처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1107500188&wlog_tag3=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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