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도 이젠 증강현실에서 차 보고 산다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명품 시계를 증강현실에서 착용해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LF의 명품시계 O4O(Online for Offline) 멀티 편집숍 ‘라움워치’는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가상으로 명품시계를 착용해 볼 수 있는 ‘라움워치AR’ 서비스를 LF몰에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라움워치는 LF가 2021년 9월 선보인 프리미엄 시계 전문 편집샵으로 롤렉스, 파텍필립, 오데마피게 등 약 70여개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희소성 높은 빈티지 모델까지 약 1만 5000여개를 선보이고 있다. LF몰에 ‘라움워치 전문관’을 운영하는 동시에 서울 신사동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주요 모델을 직접 만날 수 있다.

라움워치는 LF몰에서 명품시계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방문자들에게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라움워치AR’ 서비스를 도입했다. ‘라움워치AR’은 제품 상세 페이지 사진 하단부에 활성화되는 카메라 버튼을 누르고 화면에 표시된 형태로 손목을 촬영하면, 실제 제품을 착용 했을 때와 동일한 제품의 사이즈, 컬러 등이 적용된 시착 손목 이미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라움워치AR 서비스의 큰 장점은 제품을 직접 매장에서 착용해 보지 않아도 실제 제품 사이즈가 반영된 가상의 시계를 통해 나에게 잘 어울리는지 비대면으로 미리 확인 할 수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 ‘LF몰앱’을 통해 이용해 볼 수 있으며 PC에서는 LF몰 웹사이트에 활성화되는 QR코드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라움워치AR 서비스가 적용된 제품은 별도로 표기가 되어 있어 손쉽게 이용해 볼 수 있다.

라움워치는 AR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27일까지 최대 80% 할인을 제공하는 ‘라움워치 핫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대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플러스쿠폰도 받아 볼 수 있다.

LF 라움워치 관계자는 “LF몰에 도입한 라움워치AR 서비스는 명품시계 카테고리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증강현실 피팅 콘텐츠라 더욱 의미가 있다” 라며 “앞으로도 “라움워치 전문관”을 통해 화제의 브랜드와 희소가치 높은 인기모델을 입체적인 큐레이션과 콘텐츠로 선보여 편리한 쇼핑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216000131

이마트, 3월 등교 앞두고 신학기 가구 최대 40% 할인

이마트가 3월 등교를 앞두고 이달 16일부터 3월 1일까지 신학기 가구 최대 170여 종을 최대 40% 할인한다고 밝혔다.

가구 브랜드 ‘데코라인’은 할인 폭을 기존보다 키워 학생 가구를 최대 40% 할인하고, 책상·수납장·사무용 의자 전 품목 또한 최대 20% 할인한다. 이 밖에도 ‘린백 베이직체어’는 10% 할인한 가격에, ‘린백 트위스트백 메쉬의자’는 2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디지털 가전에서는 삼성과 LG 인기 노트북을 행사상품으로 준비해 최대 28%의 혜택을 제공하며, 100만원 초반대의 다양한 보급형 노트북에도 최대 20% 할인을 적용한다.

신학기 문구와 식기류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캐릭터 아동 가방과 실내화는 각각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받을 수 있고, 3M 문구 전 품목은 1만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산리오 캐릭터즈, 포켓몬스터, 캐치티니핑 등 인기 캐릭터 아동 식기 160여 개 품목은 최대 30% 할인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가구 가격이 인상되는 상황에서도 수요가 커지는 신학기 시즌만큼은 물가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출처 조선일보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3/02/16/R3UPFFAN3FE6BGJPHYG2LRAHS4/?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대부중개 사이트, 고객 연락처 열람 서비스 없앤다…”불법 사채 접근 차단”

주요 온라인 대부중개 업체들이 ‘온라인 대부중개사 협의회’를 츌범하고 앞으로 적격 대부업체 광고만 유치하는 등 업계 자정 활동을 약속했다.

대출나라, 대출세상 등 상위 14개 대부중개 사이트 운영회사들은 15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대부금융협회 후원 하에 온라인 대부중개사 협의회를 결성했다. 이번 협의회에 참여한 14개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에 광고하는 대부업체는 총 2200여 개로, 업계 추산 온라인 대부중개 시장 점유율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14개사는 대부이용자 보호 및 신뢰 유지를 위한 자정 활동 서약서 체결식도 진행했다.

서약서에는 △고객 연락처 열람 서비스 폐지 △제3자에게 이용자 개인정보 미제공 △피해 발생 관련 자율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및 개선방안 마련 △적격 대부업체만 광고하는 게시 기준 마련 △법령 위반·불법 의심업체 광고 게시 사전 차단 △소비자 피해 발생 시 사법당국 및 감독 기관 고발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간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는 불법 사채업자의 영업 통로로 악용돼 왔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동의 후 게시판에 대출 문의 글을 작성하면, 사이트에 회원 가입한 대부업체가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열람한 뒤 먼저 연락하고, 이 과정에서 회원 대부업체와 불법 사채업자가 연결돼 추가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식이다.

이에 온라인 대부중개 업체들은 대출 신청자의 개인정보가 불법적인 방법으로 유출되는 걸 막고 불법 사채업자의 악의적 접근을 차단하겠단 방침이다. 온라인 대부중개사 협의회 회장을 맡은 임정호 대출나라 대표는 “업체 상호간 정보 공유 및 자정 활동 공조를 통해 지혜를 모으면 실효성 있는 대부이용자 보호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저신용 취약계층에게 대출 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서민금융을 공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은 “이번 자율 결의에 동참하지 않은 온라인 대부중개사들의 개인정보 보호 실태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관할 감독 기관에 요청할 방침”이라며 “특히 온라인 대부광고 운영방식을 개선하지 않고 회원 대부업체에 금융소비자 개인정보 열람을 허용하는 사이트를 이용할 땐 더욱 유의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LRDNAMUA

K예능 돌풍…‘피지컬: 100’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1위

10위권 내 K드라마도 5편이나
‘일타 스캔들’ ‘사랑의 이해’ ‘환혼: 빛과 그림자’ 등

넷플릭스 한국 예능 <피지컬: 100>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티브이(TV) 부문 시청 시간 1위에 올랐다.

15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 10’을 보면, <피지컬: 100>은 2월 둘째 주(6~12일)에 416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권 티브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4일부터 매주 2회씩 순차 공개되고 있는 <피지컬: 100>은 공개 첫 주인 1월 마지막 주(1월23~29일) 7위로 출발해 2월 첫째 주(1월30일~2월5일) 2위, 2월 둘째 주 1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청 시간도 1월 마지막 주 2251만시간, 2월 첫째 주 3130만시간, 2월 둘째 주 4161만 시간으로 매주 늘고 있다.

앞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도 <피지컬: 100>은 지난주 넷플릭스 티브이 부문 1위까지 올랐다가 이날 현재 3위를 기록 중이다. 이처럼 한국 예능 콘텐츠가 전세계 1위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진 <솔로지옥>이 글로벌 10위권에 든 것이 최고 흥행 성적이었다.

<피지컬: 100>은 성별·인종 구분 없이 ‘최고의 몸’을 찾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100명 중 우승자에게 상금 3억원을 준다. <문화방송>(MBC) 다큐멘터리팀 소속 장호기 피디가 기획·연출을 맡아 눈길을 끈다.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선수, 겨울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 격투기 추성훈 선수.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 선수, 운동 유튜버 심으뜸, 보디빌더 김춘리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공개된 7화에서는 지난 에피소드에 이어 두 팀이 연합해 1.5t짜리 배를 끄는 경기를 펼쳤다. 8화에선 파이널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네 번째 경기로 고대 신화를 모티브로 한 ‘아틀라스의 형벌’ ‘프로메테우스의 불꽃’ ‘이카루스의 날개’ ‘우로보로스의 꼬리’ ‘시지프스의 형벌’ 등 다섯 종목을 겨뤘다. 오는 21일 공개되는 마지막 9화에선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한편, 2월 둘째 주 넷플릭스 비영어권 티브이 부문에는 <피지컬: 100> 말고도 한국 드라마가 5편이나 10위권에 들었다. 지금 방영 중인 전도연·정경호 주연 <일타 스캔들>(tvN)이 2위, 2021년 종영한 <여신강림>(tvN)이 5위, 최근 종영한 <사랑의 이해>(JTBC)가 6위, 지난달 종영한 <환혼: 빛과 그림자>(tvN)가 7위, 지난 10일 공개된 유태오·김옥빈 주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연애대전>이 8위를 기록했다.

출처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79752.html

지난해 외지인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서울동네는? [부동산360]

동작·영등포·서초 등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지난해 서울 외 거주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은 동작구, 영등포구, 서초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외지인 유입에 힘입어 해당지역 아파트값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고, 새 아파트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2년 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3425건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동작구가 244건, 영등포구 243건, 서초구 222건 등의 순으로 전체 거래량의 20.70%를 차지했다.

외지인들의 특성상 실거주 목적 보다는 투자의 비중이 높다는 측면을 고려할 때, 이들 지역에 외지인 투자가 집중된 이유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데다 재개발·재건축 등 개발 가능성도 높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아파트 값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전년대비 3.19%가 떨어진 반면, 동작구는 1.56%, 영등포구는 1.57% 등으로 하락폭이 낮았으며 서초구는 오히려 0.22% 상승했다. 분양시장에서도 작년 2월 분양한 영등포구 영등포동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가 1순위 평균 199.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달 GS건설이 분양하는 영등포구 양평동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도 서울뿐만 아니라 서울 외 지역인 경기도와 인천지역 거주민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1.3부동산대책에 따라 규제지역에서 풀리면서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으로 나눠받았던 받던 청약접수를 같은 날로 통합해서 받고 있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707가구로 전용면적 59~84㎡ 1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주변 생활편의시설과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동작구 상도동 상도11구역에서는 대우건설이 ‘상도푸르지오 클라베뉴’를 오는 5월 선보일 예정이다. 시행사가 부지를 모두 매입해 재개발하는 방식으로 전용면적 59~84㎡ 771가구를 모두 분양할 예정이다. 7호선 신대방사거리역과 장승배기역이 인접해 있으며, 상도초·장승중·당곡고 등 단지 주변 학세권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는 서초구에서는 삼성물산이 방배6구역 재건축으로 총 1097가구 중 전용면적 59~84㎡ 465가구를 상반기 중 내놓을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내방역이 인근에 있으며, 이수교차로와 올림픽대로가 가까워 서울 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서리풀공원 등 단지 인근 녹지환경이 가깝다는 것도 강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매입은 교통여건, 적정 매매가, 개발호재 등 다양한 요인들이 반영된다”며 “이들 지역은 실거주와 투자 두 가지 수요를 흡수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출처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214000115

맞벌이 갈등 불씨 ‘가사분담’…男 “덜 벌면 더”·女 “둘이 비슷하게”

맞벌이 부부의 합리적인 가사분담 비중을 놓고 미혼 남녀 간 현격한 시각차가 드러났다. 남성은 ‘가정 경제에 대한 기여도를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여성은 ‘부부가 비슷하게 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공동으로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12명(남녀 각 256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14일 밝혔다. ‘결혼 후 맞벌이를 할 경우 가사분담은 어떤 기준으로 정하는 것이 합리적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은 응답자의 37.1%가 ‘가정경제 기여도를 고려해야 한다’고 답했고, 여성은 38.3%가 ‘비슷하게 해야 한다’는 반응이었다. 남녀 각각 두 답변의 비중이 가장 높게 나왔다. 남성은 소득 수준을 고려해 소득이 낮은 사람이 가사를 더 해야 한다는 취지이고, 여성은 함께 거주하는 공간에서 가사 분담도 동등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어 남성의 경우 ‘숙련도를 고려해야 한다’(24.2%), ‘비슷하게 해야 한다’(18.4%), ‘시간적 여유에 따라 한다’(15.2%)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체력을 고려해야 한다’(25.0%)가 두 번째로 높았고, ‘시간적 여유에 따라 한다’(19.1%), ‘숙련도를 고려해야 한다’(11.3%)가 뒤를 이었다.

결혼 후 각자의 생활비 책정 기준에 대해서도 남녀의 의견이 엇갈렸다. 남성은 ‘각자의 소득을 고려해야 한다’는 답변이 33.2%로 가장 높게 나왔다. ‘가족 공통비 공제 후 각자 자율적 사용’(28.9%)과 ‘사용처를 고려하여 책정’(24.2%), ‘비슷하게’(13.7%)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여성은 ‘사용처를 고려하여 책정’을 지지한 비중이 34.8%로 가장 높았고, ‘비슷하게’(29.7%), ‘가족 공통비 공제 후 각자 자율적 사용’(24.9%)‘각자의 소득을 고려하여’(10.6%) 등이 뒤따랐다.

‘결혼 후 가정생활에 필요한 가족 공통비는 어떤 기준으로 조성해야 하나’에 대해서는 남녀의 의견이 일치했다. ‘소득에 비례해야 한다’(남 31.3%·여 35.2%)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남성의 경우 ‘부부가 똑같이’(26.2%)와 ‘각자의 생활비를 제외한 소득 전부’(23.1%), ‘부부 중 한쪽의 소득 전부’(19.4%)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각자의 생활비를 제외한 소득 전부’(28.1%), ‘부부 중 한쪽의 소득 전부’(23.8%), ‘부부가 똑같이’(12.9%) 가 뒤를 이었다.

출처 문화일보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21401039910021004

미·캐 비행 물체 격추 벌써 4번째, 외계인 침공?

12일 미국 캐나다 국경 휴런호 상공서 또 격추
지난 4일 격추된 중국 정찰풍선과는 다른 것으로
미 백악관 정보 공개 없어, 관련 추측만 난무

미군이 벌써 네 번째 미확인 물체를 격추했다. 최근 이런 일이 잇따르는데, 미 백악관이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외계인 침공 등 여러 이야기가 나온다.

13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군이 12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있는 휴런호 상공에서 F-16 전투기를 출동시켜 미확인 물체를 격추했다.

잭 버그먼(공화) 하원의원은 SNS에 “미군은 휴런호 상공에서 다른 물체를 해제(decommissioned)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이어 폭스뉴스에 “국방부는 F-16 전투기가 AIM-9 (공대공) 미사일로 약 2만 피트(약 6000m) 고도에 있는 8각형 구조물을 격추했다고 알려왔다”면서 “전문가들이 잔해를 회수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잔해가 물로 떨어졌기 때문에 재산이나 민간인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이 물체에는 별도의 탑재 장치가 식별되지 않았다. 정찰 능력이 있다는 이야기지만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이 물체는 전날 몬태나주에서 처음 목격된 것과 같은 것이고 지상에 직접적 군사적 위협이 되지 않았다는 게 미국 측의 판단이다.

지난 4일 동부 캐롤라이나 해안에서 중국 정찰풍선이 격추된 것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공에서 비행 물체가 격추된 것은 벌써 네 번째다. 지난 10일과 11일에는 알래스카와 캐나다 유콘에서 각각 미확인 비행물체를 추격하기도 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격추된 비행물체와 관련해 미국 정부는 풍선으로 판단하고 있고 규모는 중국의 정찰풍선보다 작다고 척 슈머(민주) 상원 원내대표가 방송에서 전했다. 그는 “두 풍선은 알래스카와 캐나다 영공 1만2000m(4만 피트) 고도에서 발견됐다. 이 고도에서 비행하는 민간 항공기에 위험이 될 수 있어 곧바로 격추됐다”고 전했다.

최근 이런 일이 잇따르자 왜 이렇게 자주 비행물체가 출몰하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이 중국의 정찰풍선을 발견한 뒤 감시체계를 강화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레이더와 감지기에서 얻은 추가 정보의 결과라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필터를 개방한 것인데 온라인에서 제품 등을 검색할 때 검색 조건을 설정하지 않으면 더 많은 결과가 검색되는 것처럼 레이더와 감지기를 통해 들어오는 정보를 이전처럼 여과하지 않고 더 많이 챙긴다는 뜻이다.

다만 두 번째 이후 격추된 비행 물체부터는 중국의 정찰풍선이라 단정할 수 없다. 미국 정부는 잔해를 먼저 분석해야 알 수 있다며 비행체 종류나 출발지 등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렇다 보니 외계인 침공 등 여러 가능성이 제기된다. 짐 하인스(민주) 하원의원은 한 방송 인터뷰에서 “백악관이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면 미국인의 불안을 키우고 비행체가 외계인 침공이나 중국과 러시아의 스파이 활동이라는 추측이 난무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국제신문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400&key=20230213.99099003407

렉서스코리아, 일본 F1 서킷 체험 참가자 모집

왕복 항공권 및 숙박권 등 다양한 혜택 제공

렉서스코리아가 렉서스 인터내셔널에서 주최하는 고객 초청 행사인 ‘익스피리언스 어메이징 앳 후지 스피드웨이’의 한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렉서스 오너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현지에서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5명의 고객이 참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국제자동차연맹(FIA) 공인 1급 서킷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다. 3대 내구레이스 중 하나인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 종합우승 5회의 기록을 보유한 전 레이싱 드라이버인 스콧 프루에트에게 드라이빙 레슨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렉서스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서킷 주행, 파이런 짐카나 등의 다양한 주행 프로그램, 지난해 10월 개관한 후지 모터스포츠 뮤지엄 방문과 도쿄 시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렉서스 고객용 모바일 앱 ‘렉서스 라운지’를 통해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결과는 오는 3월 2일 렉서스 라운지를 통해 발표 및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선정된 5명에게는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과 후지 스피드웨이 호텔(2박) 및 도쿄 지역 내 호텔(1박) 숙박권,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레슨 및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렉서스 고객분들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지디넷코리아

https://zdnet.co.kr/view/?no=20230213091617

제2금융권 주담대 2월 금리 – 한화생명은 5.28%부터

3월부터 크게 달라지는 주담대 규제

3월2일부터 은행 보험사 주담대 관련 큰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1. 다주택자의 규제지역 내 주담대 허용(LTV 0% -> 30%)
  2. 임대사업자, 매매사업자의 주담대 허용(규제지역 LTV 0% -> 30%, 비규지제역 LTV 0% -> 60%)
  3. 보증금반환 목적 주담대의 각종 제한 규정 완화
  4.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 폐지(2억원 -> LTV DSR 허용 범위내)
  5. 주담대 대환 시 기존 대출 시점의 DSR 적용(1년 한시)
  6. 서민, 실수요자 주담대 한도 폐지(6억 -> LTV DSR 허용 범위내)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점에 뉴스로 발표가 날 것으로 보이며, 이와 관련해 근 시일 내 주담대를 이용할 계획이 있는 분들은 해당 내용을 꼭 확인하신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한화생명 주담대 2월 금리는 5.28%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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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다세대주택 매매 및 타금융사 주담대 대환 시 5.48%~7.08%

전세자금 6.60%~7.40%

정확한 금리는 차주의 소득, 신용점수, 이용한도, 금리 할인/할증 항목 등 세부 조건에 따라 차등적용되며, (주)티앤에프월드 무료 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주)티앤에프월드

http://www.tnf-world.co.kr/

“튀르키예, 형제의 나라여 힘내자!” 댓글 후원·NGO 기부 물결

전체 사망자 2만여명 넘어
패딩·코트…겨울 의류 물품 기부
NGO 적극 구호 활동중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2만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애도와 기부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1950년 우리가 공산 침략을 받았을 때 대규모 파병을 해준 형제 국가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10일 대학생 문연정씨(22)는 “카카오같이가치에 댓글을 달면 1000원이 기부된다고 하더라. 형제의 나라인데 힘내고 재건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에 사는 김미영씨(42)는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의 구호 물품 기부 목록을 봤는데 점퍼, 장갑 등 겨울 의류가 있었다”며 “패딩을 빨아서 건조 중이다. 마음이 불편했는데 이렇게라도 도울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30대 직장인 이진실씨는 “전 세계 어디에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무서우면서도 마음이 쓰인다”며 “네이버에서 3만원을 기부했다”고 했다. 이날 오전 7시 20분 기준 카카오같이가치 ‘튀르키예-시리아 긴급모금’에는 65만명이 참여해 15억원을 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상에서도 ‘지진의 아픔을 나누는 방법’, ‘손가락으로 기부합니다! 네이버 콩 찾아보세요’, ‘카카오에는 댓글만 달면 기부됩니다’ 등의 기부 관련 팁이 공유되고 있다.

국내 비정부기구(NGO)도 적극 구호 활동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따뜻한 하루 등의 단체들은 모금을 통해 생필품, 의류, 구호물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모급회는 12억6000만원을 긴급 지원했고, 기아대책도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10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따뜻한 하루의 박재영 과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9일 오전 10시 기준 모금액이 3000만원을 넘었다”며 “직원들이 생필품, 식량, 옷 등을 구매해 가장 피해가 큰 하타이로 물품을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민간 항공기를 이용하면 하타이가 아닌 이스탄불로 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현재 군용기에 물건을 실을 수 있을지 의견을 구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 정부는 외교부,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으로 구성된 60여 명과 군인 50여명 등 110여명 규모의 긴급구호대를 튀르키예에 파견했다. 5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한편 지난 6일(현지시간) 새벽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접경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지진으로 현지 사망자는 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출처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21008183794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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