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나왔잖아요” 버럭하고 환불해 간 女손님, CCTV속 희한한 행동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서울의 한 카페에서 ‘샌드위치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화를 내고 환불을 해 간 손님이 자작극을 벌인 사실이 폐쇄회로(CC)TV를 통해 밝혀졌다.

22일 YTN과 MBC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1시쯤 서울 동작구 이수역 근처의 한 베이커리에서 손님 A씨는 “샌드위치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직원에게 화를 내며 환불을 요구했다.

A씨는 결국 환불을 받고 매장을 떠났고, A씨의 행동을 보고 수상하게 여긴 다른 손님의 조언에 CCTV를 돌려본 가게 주인은 분통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

A씨는 샌드위치를 구매할 때부터 직원에게 “들어가는 재료가 무엇이냐”, “어떤 식으로 만드느냐” 등 여러 질문을 했고, 자리에 앉아서는 샌드위치를 접시에 올려 두고 사진을 찍는 듯 휴대폰을 만지작거렸다.

그러다 돌연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더니 A씨는 이를 샌드위치 사이에 슬쩍 집어넣었다. A씨는 샌드위치 안에 든 재료를 헤집다가 샌드위치에서 빼낸 채소를 준비해 온 비닐봉지에 담고는 또 한 번 머리카락을 뽑아 이를 빵 속에 집어넣는 듯한 행동을 반복했다.

이후 태연한 척 매장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던 A씨는 자리로 돌아와 문제의 샌드위치를 들고 직원에게 가 환불받았다.

가게 주인은 “색깔이 염색된 머리카락이던데, 저희 직원들한테 나올 수가 없다”면서 “입소문이 빠르고 예민한 동네여서 ‘(부정적인 리뷰가) 이미 올라가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맘 편히 잠도 못 자겠다”고 억울함을 호소,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출처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1223000130

유튜버 세금계산도 유용…‘SSEM’, 개인사업자 부가세 계산기 무료 공개

내년 1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 앞두고 예상세액 계산 제공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알고리즘 세금신고 1위 앱 SSEM이 개인사업자들이 내년 1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에 앞서 예상 부가세액을 확인할 수 있는 ‘부가세 계산기’를 무료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개인사업자는 내년 1월 25일까지 납부해야 하는 부가세액을 미리 마련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확보할 수 있고, 사업자의 현금 흐름 관리를 유연하게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SSEM은 개인사업자가 이용하는 알고리즘 세금신고 앱이다.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는 물론 인건비까지 보다 쉽고 편리하게 계산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SSEM의 부가세 계산기는 유투버 및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유투버의 경우, 세금신고 대상자임에도 유투브 수입은 해외 매출이기에 부가세가 붙지 않아 세금신고 여부를 모르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에 SSEM은 유튜브 수입에 대해 영세율을 적용, 해당 매출의 부가세를 0원으로 적용해 예상 세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를 위한 매출 자동 계산 기능도 마련했다. 기존에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가 세금 신고를 위해 각 쇼핑몰 사이트별로 로그인하여 매출을 확인하고 SSEM에 수기로 입력했다. 올해부터는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 등 온라인 쇼핑몰 매출을 자동으로 수집해 수기작업 시 오류와 불편함을 모두 개선했다.

이와 함께 전자 세금계산서 발행에 따른 공제를 부가세 계산기에 추가하여 절세 효과까지 한층 강화했다.

SSEM 운영사인 천진혁 널리소프트 대표는 “SSEM이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은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최적의 세금을 계산해 준다”라며 “매년 변경되는 세법과 다양한 신고 케이스들을 반영하여 개인사업자가 세금 걱정은 덜고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가세 계산 결과 확인 후 SSEM에서 ‘신고하기’만 누르고 3만3000원으로 세금신고 업무를 끝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26886632561472&mediaCodeNo=257&OutLnkChk=Y

명품백 소원? 캐치패션에서 이뤄드립니다…‘캐치 유어 위시’ 이벤트 진행

명품 전문 패션 플랫폼 캐치패션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연다.

캐치패션은 갖고 싶은 명품을 선물하는 ‘캐치 유어 위시(CATCH YOUR WISH)’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5일까지 캐치패션에서 원하는 상품을 위시리스트에 담은 뒤 해당 상품 이미지를 활용한 ‘캐치트리’를 완성해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 하면 되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스토리에 공유한 위시 아이템 중 1개를 랜덤으로 크리스마스 선물로 증정한다.

1등(1명) 최대 200만원, 2등(2명) 최대 50만원, 3등(3명) 최대 3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하며 결과는 28일에 발표된다.

‘프라이빗 캐시백’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

31일까지 금액 제한 없는 최대 15% 캐시백을 제공하는 혜택으로, 공식 파트너사이자 해외 명품 직구 플랫폼으로 유명한 마이테레사, 파페치, 네타포르테, 미스터포터와 협업해 진행한다. 캐치패션을 거쳐 파트너사의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이동 후 구매’ 이용 시 최대 15%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진행하는 연말 세일에 캐시백 혜택을 더해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캐치패션 관계자는 “한 해 동안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캐치패션이 산타가 되어 고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하는 콘셉트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또한 올해 마지막 캐시백 혜택을 마련한 만큼 위시리스트로 담아 둔 상품을 구매하기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출처 스포츠경향

https://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2212230926003&sec_id=561901&pt=nv

은마 270만→0원…부부 공동명의 18억까지 종부세 안 낸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여야가 종합부동산세 완화 방안에 합의하면서 부부 공동명의 18억원 이하 주택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사라지게 됐다. 조정지역 2주택자는 중과세율에서 벗어나 세액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중과세율 자체를 없애고 단일세율로 통합하려던 정부안이 무산됨에 따라 공시가 합산액이 12억원을 초과하는 3주택 이상 보유자는 상대적으로 높은 세부담이 예상된다.

23일 여당인 국민의힘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합의한 종부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종부세 공제금액은 6억원에서 9억원으로 3억원 높아진다. 공시가 합산 9억원 이하 주택을 보유한 경우 종부세 부담이 없다.

부부 공동명의로 50%씩 보유하고 있는 경우라면 공시가 18억원 주택까지도 종부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각각 9억원의 공제를 받아 과표 자체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공시가 18억원짜리 서울 송파구 잠실 엘스아파트(84㎡)나 양천구 현대하이페리온(154㎡)을 부부 공동명의로 보유한 경우라면 올해는 1세대1주택으로 간주하는 특례를 받아도 240만원의 종부세를 내야했지만 내년엔 특례 신청을 취소하면 종부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있는데다 공시가격 현실화율 조정으로 내년 공동주택 공시가가 더 내려갈 것이란 점을 감안하면 올해 약 270만원의 종부세가 부과된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공시가 18억8000만원) 보유자도 내년엔 종부세를 내지 않아도 될 가능성이 높다.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공제금액은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공시가격 12억원까지는 종부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공시가가 11억7800만원인 마포구 래미안 공덕 5차(84㎡)는 올해는 종부세 대상이지만 내년에는 공시가가 같더라도 과세되지 않는다.

다주택자의 종부세 부담도 대폭 완화된다. 2주택자까지는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이어도 중과세율(1.2~6.0%)이 아니라 일반세율(0.5~2.7%)을 적용한다. 은마아파트(18억8000만원)와 반포 아크로리버파크(26억6700만원)를 동시 보유한 2주택자라면 종부세가 7000만원에서 내년 2100만원 정도로 70%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이 역시 공시가 하락에 따라 세부담은 더 낮아질 수 있다.

3주택 이상 보유자의 부담도 낮아진다. 우선 공시가 합산이 12억원을 넘지 않는 3주택 보유자는 중과세율 적용을 받지 않는다. 9억원의 공제를 받은 후 3억원에 대해서만 공정시장가액비율과 일반세율에 따라 과세된다.

하지만 12억원을 초과하는 3주택자는 당초 예상보다 세부담 완화 폭이 축소됐다. 최고 6.0%였던 중과세율이 최고 5.0%로 소폭 조정되기는 했지만 중과세율 자체를 없애려던 정부의 방안은 무산됐기 때문이다.

다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이 줄어든 배경에는 서울 강북 등에 지역구를 둔 민주당 의원들의 지지가 있었다는 후문이다. 국회 관계자는 “중과세 폐지를 제외하고 사실상 모든 정부안을 민주당이 받아들인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212235771i

“5개월 리뉴얼 끝”…신세계百 센텀시티점, 여성패션 전문관 오픈

국내·해외 컨템포러리 망라
23일 리뉴얼 오픈
신규 고객 60%까지 늘어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센텀시티점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운 국내 최대 규모 여성패션 전문관을 선보인다.

신세계는 23일 문을 여는 어덜트패션·모피·구두 장르를 마지막으로, 5개월에 걸친 리뉴얼을 마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센텀시티점 3층이 3300여 평 규모의 영업면적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 여성패션 전문관으로 재탄생된다. 새롭게 소개되는 어덜트패션·모피·구두 장르에는 보티첼리, 라펠, 미스지 컬렉션 등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포함됐다.

신세계는 9월 해외 컨템포러리관 리뉴얼을 시작으로 11월 국내 컨템포러리 장르까지 차례로 새롭게 선보였다. 9월 이후 센텀시티점 3층 여성패션 전문관 매출을 지난해보다 30% 신장했다.

신세계는 이번 디자인을 위해 영국 런던 셀프리지 백화점, 영국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 등과 협업한 ‘GP 스튜디오’와 손잡았다. 센텀시티점 3층 인테리어는 국내와 해외 컨템포러리 장르의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섹션 별로 구분된 디자인이 접목됐다.

3층 서관에 위치한 해외 컨템포러리의 경우, 고객이 런웨이를 걷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높은 층고와 함께 쇼핑 동선을 비추는 ‘조명형 로고’가 적용됐다. 동관에 있는 국내 컨템포러리와 어덜트 장르는 파리 부티크 거리를 연상케 하는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센텀시티점 여성패션 전문관은 메종키츠네 카페와 코펜하겐 패션 브랜드 가니, 하이엔드 국내 여성패션 브랜드 존스 등을 지역 처음으로 소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인 60여 평으로, 지방에 처음 문을 연 센텀시티점 메종키츠네 카페는 오픈 당일 이용 고객과 인플루언서 등이 모여들며 40여 분간 대기가 발생하기도 했다.

신세계는 내년 상반기 중 센텀시티몰 지하 2층에 지역 최대 규모 영패션관을 리뉴얼 오픈할 계획이다. 센텀시티점을 강남점 못지않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백화점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박순민 신세계 센텀시티점장(상무)은 “차별화된 매장 디자인과 쇼핑 콘텐츠를 앞세워 센텀시티점 여성패션관이 리뉴얼됐다”며 “내년 상반기 영패션관·해외패션관을 추가로 선보이며 국내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1222000127

“담배 피우지 마” 훈계한 엄마뻘 女에 ‘날아차기’ 한 중학생들

[데일리안 = 박상우 기자] 대구에서 중학생 두 명이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훈계한 40대 여성에게 발차기하는 등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대구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남자 중학생 두 명은 지난 18일 새벽 4시 반쯤 대구시 서구 내당동 거리에서 4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해 중학생들과 함께 현장에 있던 또래 학생은 자신의 휴대전화로 폭행 장면을 찍었다. 영상에는 촬영한 학생의 웃음소리도 담겼다.

특히 이들은 해당 영상을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리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보면 가해 중학생들은 피해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신발을 던지며 시비를 걸었다. 화가 난 여성이 다시 신발을 던지자 중학생 한 명이 여성의 머리를 발로 찼다.

여성이 등을 돌리자 이번엔 다른 중학생이 달려와 날아 차기까지 했다. 피해 여성은 땅바닥에 그대로 고꾸라졌다.

가해자들은 인근에 사는 중학생들로, 범행 직후 달아났다. 이들은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말을 듣고 격분해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여성은 전치 3주 진단을 받고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해 학생들을 불러 조사한 뒤 입건할 방침이다.

출처 데일리안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85816/?sc=Naver

피부톤·유형별 메이크업 사진 본다…화해 ‘간편발색보기’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는 내 피부톤에 맞는 색조 메이크업 발색 사진만 빠르게 모아볼 수 있는 ‘간편 발색 보기’ 기능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간편 발색 보기는 화해 앱 내 사용자들이 올린 색조 제품 발색 사진을 나와 비슷한 피부톤, 사진 유형별로 분류해 볼 수 있는 기능이다.

화해는 색조 제품 구매 시 실제 발색 사진과 색감 표현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고객 니즈(needs)를 반영해 제품 리뷰 탭 상단에 발색 이미지만 모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화해는 자사가 보유한 700만건 이상의 사용자 리뷰 중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탐색 경험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화해는 색조 중심의 립스틱, 립 틴트, 블러셔, 아이섀도 카테고리에 간편 발색 보기 기능을 도입했다. 화해 앱에서 메이크업 제품 탐색 시 1차로 개인 피부톤에 따라 웜톤, 쿨톤을 선택하고 2차로 팔목, 입술, 눈 등 부위별 검색 필터를 선택하기만 하면 원하는 메이크업 발색 사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222_0002132184&cID=13001&pID=13000

PICO, ‘(여자)아이들’ VR콘서트 ‘포 네버랜드’ 독점 출시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증강현실(VR) 기업 PICO(피코)는 아이돌 ‘(여자)아이들’의 VR 콘서트 ‘포 네버랜드’를 오는 31일 PICO VR 헤드셋을 통해 선보인다.

국내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기업 비브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포 네버랜드’는 K팝 최초 인터렉티브 형태의 VR 콘서트다. 메인 필름(60분)과 메이킹 영상(5분) 포함 총 65분으로 구성되며, 지난 10월 공개된 (여자)아이들의 새 앨범 ‘NXDE’를 비롯 10개 대표곡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PICO 헤드셋을 통해 VR 콘서트를 시청하는 관객들은 180도의 실사 촬영본과 180도의 인터랙티브 구역을 합친 360도 시야각을 통해 4K 해상도의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또 헤드셋을 통해 표정 이모티콘 누르기, 컨트롤러로 응원봉 흔들기 등 다양한 상호작용 경험이 가능하다. 줌인 또는 줌아웃을 선택해 자유로운 시청 모드로 콘서트를 관람할 수도 있다.

PICO 헤드셋 소지자는 ‘PICO 비디오’에서 ‘포 네버랜드’를 독점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VR 콘서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 알베르에서 VR콘서트를 미리 볼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연다.

PICO 관계자는 “연말 시즌에 맞춰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PICO는 앞으로도 VR 엔터테인먼트 및 혁신적인 VR 기기 선두주자로 K팝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VR 콘텐츠를 적극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PICO는 지난 10월 차세대 VR 헤드셋 ‘PICO 4’를 국내 출시했다.

출처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12166632560816&mediaCodeNo=257&OutLnkChk=Y

사업존폐 위기 직면할 수도…8시간 추가근로 연장해야

중소기업 13개 단체 긴급 기자회견…”일몰 도래하면 생산량 대폭 줄여야 해”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들은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가 오는 31일 종료되면 최악의 경우 사업존폐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며 국회에 8시간 추가근로 연장을 촉구했다.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주 52시간제 적용 부담을 일정 기간 덜어주기 위해 30인 미만 사업장에 한해 주 8시간의 추가근로를 한시적으로 허용한 제도로 31일 일몰(종료)을 앞두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13개 중소기업 단체는 2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경기침체로 30인 미만 기업은 현상 유지조차 어려운 실정”이라며 “영세사업주와 근로자들의 살길을 열어주기 위해 8시간 추가연장근로 일몰 연장 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행정력과 자금력이 부족한 30인 미만 기업은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일몰이 도래하면 생산량을 대폭 줄여야 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사업 존폐 위기에 직면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토로했다.

이어 “근로자들 역시 연장근로가 제한되면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전보다 더 장시간 근로로 내몰리게 된다”며 “기업과 근로자 모두 살길을 열어줄 수 있도록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는 반드시 존속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들은 “이제 10여 일 후면 일몰이 도래하고 아무런 조치 없이 올해가 끝나면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사업을 접거나 범법자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지난 10월 중기중앙회가 5~29인 제조업체 4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조업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활용 실태조사 결과 주 52시간 초과 기업의 10곳 중 9곳 이상이 추가연장근로제를 적용 중이거나 적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일몰 도래 시 마땅한 대책이 없다는 응답은 75.5%에 달했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는 63만2천개 30인 미만 기업과 603만명의 소속 근로자들 생계가 달린 중요한 민생문제”라며 일몰 연장 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21221032200003?input=1195m

기아,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출시…국내 200대 한정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기아는 스포츠세단 스팅어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트리뷰트에디션’을 22일부터 국내에서 200대(글로벌 1천대)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트리뷰트 에디션은 스팅어 3.3 가솔린 터보 GT 트림을 기반으로 전용 내외장 색상과 디자인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외장 색상으로 에스코트 그린과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등 2개로, 각각 100대씩 판매된다.

또 19인치 휠과 아웃사이드 미러, 블랙 색상의 캘리퍼(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유압 장치)가 탑재됐다.

실내는 전용 ‘테라코타 브라운 인테리어’를 적용해 콘솔 상단과 도어 가니시(장식)에 카본 무늬의 소재를 사용했다.

아울러 차명에서 착안한 말벌 모양의 엠블럼을 헤드레스트(머리 받침대)에 적용하고 운전석 측 도어 스커프에 고객이 직접 선택 가능한 고유 일련번호를 새긴다.

기아 관계자는 “한정판매 모델인 트리뷰트 에디션은 새로운 내외장 색상과 고유 일련번호 등 특별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21221039500003?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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