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조이고 지방은 풀고 신한은행은 지난 11일부터 토허구역으로 묶인 서울 강남구·서초구·송파구·용산구를 제외한 지역에서 유주택자의 주택구입자금대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 가계대출이 무섭게 불어나자 전 지역에서 유주택자의 주택구입용 가계대출을 중단했는데, 서울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이 규제를 완화하기로 한 것입니다. 은행들은 비수도권에 대한 가계대출 규제는 풀고 있는 반면, 토허제 등 수도권 지역에 대한 대출규제는 강화하거나 유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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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현대해상 주택구입자금대출 최저금리 4.71% 등 은행 보험사 금리비교
다시 조이는 주담대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1주택 이상 보유자가 서울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주담대를 내주지 않습니다. 오는 27일부터 서울 지역에 한해 ‘다주택자의 주택구입자금대출과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의 신규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잔금대출은 제외했습니다. SC제일은행도 오는 26일부터 2주택 이상 보유 차주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대출 신청을 제한합니다. 타 은행 대환대출, 추가 대출도 중단합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
2월 25일 삼성화재 주택구입자금대출 금리 4.50% 등 은행 보험사 최저 금리비교
디딤돌 버팀목 금리 오른다 24일 부동산·주택 업계에 따르면 전날 국토부는 주택도시기금의 주택구입자금(디딤돌)·전세자금(버팀목) 대출금리를 다음달 24일 이후 대출 신청분부터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디딤돌 대출은 부부합산 연 소득 85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정책대출로 소득이 높을수록 적용 금리가 높아집니다. 그런데 이번 조정으로 수도권의 디딤돌 대출 금리는 연 2.65∼3.95%에서 2.85∼4.15%로 높아지게 됩니다. 다만, 거래시장이 침체된 지방의 대출 금리는 …
2월 10일 KB손보 주택구입자금대출 금리 4.51% 등 은행 보험사 최저 금리비교
미분양 DSR 완화 요구에 금융위 신중모드 공사가 마무리된 후에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 아파트가 전국 2만 가구를 넘어서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완화 카드가 가동될 지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DSR 규제는 금융권에서 빌린 연간 총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현재 은행 대출에는 DSR 40%, 보험사는 DSR 50%가 적용됩니다. 금융당국이 신중할 수 밖에 없는 …
1월 20일 기업은행 주택구입자금대출 금리 4.277% 등 은행 보험사 최저 금리 비교
상호금융보다 높은 은행 주담대 금리..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강동농협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최저 연 3.95%(우량신용등급)가 적용됩니다. 신용등급이 낮아도 최고 연 5.2%가 최상단입니다. 반면 KB국민은행의 변동금리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4.59~5.99%입니다. 최저 기준으로도 상호금융인 서울강동농협의 대출금리가 0.64%p 낮은 셈이다. 최고 상단은 무려 0.79%p나 차이가 나며, 서울시 농협 단위조합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고.연 5% …
1월2일 농협손보 신한은행 주택구입자금대출 금리 등 은행 보험사 최저 금리 비교
실수요자 주담대 한도 확대 은행권이 한껏 높였던 가계대출 문턱을 새해 들어 낮추는 분위기입니다. 은행들은 실수요자의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대출 한도를 늘리는 한편 유주택자의 신규 주택 구입 자금은 계속해서 제한한다는 방침입니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는 연간 단위로 이뤄져 해가 바뀌면 새로 집계되기 때문에 통상 은행들은 연말에는 목표치를 넘지 않기 위해 대출 관리를 강화하고 연초가 되면 비교적 …
12월23일 농협은행 주택구입자금대출 등 은행 보험사 최저 금리 비교
가계대출 숨통 트일까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내년 1월부터 현재 적용 중인 가계대출 규제 중 일부를 없애거나 완화할 예정입니다. 내부적으로 현재 2억원으로 묶인 주택담보 생활안정자금대출의 한도를 늘리거나 폐지하는 방안, 지난 8월 중단한 신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모기지보험(MCI·MCG) 적용을 부활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도 오는 30일부터 비대면 직장인 신용대출 4개 상품(NH직장인대출V·올원 직장인대출·올원 마이너스대출·NH씬파일러대출)의 판매를 재개하고, …
12월 16일 기업은행 아파트구입대출 최저 금리 4.465% 등 은행 보험사 금리 비교
보험사 담보대출 재개하나 풍선효과 우려로 담보대출을 제한했던 보험사들이 규제 완화를 검토중입니다. 예상과 달리 풍선효과가 크지 않고 계속해서 막아두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NH손해보험은 내년 담보대출 신청 접수를 진행중이며, 유주택자도 허용할지는 내년 상황을 보고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화생명은 물량 소진으로 내년 2월 담보대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주택 유무 상관없이 대출이 가능합니다. 업계는 담보대출을 …
12월11일 주택구입자금대출 및 주택담보생활안정자금대출 최저 금리 비교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여파로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3개월 연속 축소됐지만, 은행 규제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로 2금융권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2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업권별로는 상호금융권 1조6천억원, 보험사 6천억원, 여전사 6천억원, 저축은행 4천억원 순으로 증가했는데,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점검회으를 통해 향후 금리인하 추세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 가계부채 추이를 면밀하게 …
12월5일 국민은행 아파트 주택구입자금대출 최저금리 4.34% 등 은행 보험사 금리비교
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로 시장금리가 내려가면서 진정세를 보이던 대출금리가 다시 올라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로 국고채 가격이 떨어지면 금리가 올라가면서 이에 연동된 은행채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이번 계엄 사태 여파로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효과로 인한 대출금리 하락폭이 제할될 것으로 보인다. 국채 가격이 내려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