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DDP서 개최97개 브랜드 참여…절반이 신진 브랜드“협력사·올리브영 성장 선순환 만든다” CJ올리브영이 주최한 ‘2022 어워즈&페스타’ 개최 첫날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협력사와 고객을 이어주는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가 막을 올렸다.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방문객들은 각 브랜드가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즐기고 있었다. 공 뽑기, 룰렛 돌리기, 유연성 테스트 등 오락 거리부터 포토존, 체험존 등 제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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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1600cc 미만 자동차 구입하면 채권 의무매입 면제
행안부, 도시철도공채 매입대상 축소채권 금리도 2.5%로 일제히 인상 직장인 A씨는 최근 2000만원대 소형 자동차(1598cc)를 구매했다. A씨는 구매와 함께 약 163만원 정도의 도시철도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하거나, 아니면 약 33만원을 지불하고 채권을 즉시 할인 매도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불만이 생겼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3월부터 1000cc~1600cc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를 신규·이전 등록할 경우 지역개발채권·도시철도채권의 의무매입을 면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도가 시행되면 A씨처럼 소형차 구매 비중이 높은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 …
내년 전기요금, 가구당 1만5000원 오를 듯
기준연료비 ㎾h당 50원 인상 전망한전법 개정안 부결로 돈줄 막혀 한국전력의 회사채(한전채) 발행 한도를 늘리는 ‘한국전력공사법(한전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이 4인 가족 기준 1만5000원가량 인상될 전망이다. 14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기위원회는 오는 28일 내년 1분기 기준연료비 인상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킬로와트시(㎾h)당 약 50원이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전이 한전채를 발행하지 않고 전력 대금을 결제하고 …
김어준 이어 주진우·신장식도 TBS 줄줄이 하차…“최악의 언론탄압”
“생존권 볼모로 잡은 인질극”“자의가 아닌 타의로 물러나” 편파 논란에 휩싸였던 TBS 라디오 아침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이어 저녁 프로그램 ‘신장식의 신장개업’,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도 연말에 문을 닫는다. 신장식 변호사는 지난 12일 밤 ‘신장식의 신장개업’에서 “12월30일 신장식의 신장개업 문을 닫는다”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날 주진우씨도 방송 중 “(저의) 명확한 정확한 입장을 밝혔고 제작진이 이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김어준씨, 신 변호사와 …
경찰 채용 때 ‘무릎 대고 팔굽혀펴기’ 사라진다… 이유 물으니
내년 하반기부터 경찰관 채용 시험에서 여성 응시자도 남성과 동일하게 정자세로 팔굽혀펴기를 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무릎을 댄 채 팔굽혀펴기를 해왔다. 체력 평가 기준을 변경한 배경에 대해 경찰청 인재정책 관계자는 “남녀 형평성 논란 등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진이 경찰청 인재정책계장은 12일 연합뉴스TV 인터뷰에서 “여성 응시생의 팔굽혀펴기를 무릎을 대고 측정하는 것에 대해 남녀 형평성 논란이 있었고 …
재수생 강세…의예과 가는 재학생 작년보다 줄어드나
전국 87개교 고3 수험생 2만6545명 수능 실채점 자료 분석 결과국어·수학·탐구 표준점수 합 400점 이상 학생 비중 작년보다 ↓입시업계 “고3·재수생 격차 확대”…평가원 “성적 차이 예년 수준” [데일리안 = 김하나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의예과, 약학과 등을 노려볼 수 있는 점수를 받은 고3 수험생 비중이 작년보다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재수생은 늘어 상위권 학과에서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능을 주관하는 …
카타르월드컵서 기자 또 숨졌다… 하루만에 2명 사망, 무슨 일
2022 카타르월드컵을 취재하던 미국 기자가 사망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카타르 국적의 기자가 숨진 사실이 전해졌다. 11일(현지 시각) 카타르 알카스TV는 지난 10일 생방송 도중 자사 사진 기자 칼리드 알 미슬람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사망 원인과 경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알카스TV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미슬람의 사망 소식을 추모했다. 알카스TV는 트위터를 통해 “알카스 채널은 자사 크리에이티브 부서의 사진 …
신일,‘댕냥이’와 같이 쓰는 드라이어 출시
신일전자가 ‘하이브리드 스탠딩 드라이어’를 출시하고 롯데하이마트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일의 ‘하이브리드 스탠딩 드라이어’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킨 스탠드 형식의 헤어 드라이어로 사용 중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머리를 말리면서 화장을 하거나 옷매무새를 다듬을 수 있고,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의 모발도 쉽게 말릴 수 있다. ‘펫 케어 모드’를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
원희룡 “‘빌라왕 사망’ 전세 피해자들, 눈물 흘리지 않도록 하겠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139채에 이르는 빌라를 갭 투자로 사들인 일명 ‘빌라왕’의 사망으로 전세보증금을 반환받기 어려워지는 등 여러 위기에 처한 세입자들에게 “당분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시켰다. 원 장관은 11일 페이스북에 “수백억 원대 전세 사기를 일으킨 ‘빌라왕’이 사망한 후 많은 피해자가 충격과 혼란에 빠졌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임대인의 사망으로 집을 비워줘야 하는지, 전세 대출금을 바로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은 …
영국,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사실상 수용…이르면 내달 발표
영국 항공사에 히스로 공항 슬롯 제공 조건 영국 경쟁 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사실상 수용했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이르면 내년 1월 26일, 늦어도 3월 23일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CMA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항공권 가격 인상과 서비스 품질 하락이 예상된다며 독과점 해소 방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한항공은 영국 항공사 버진애틀랜틱의 인천~런던 노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