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4.117% 등 9월 15일 은행 보험사 최저 금리 안내
주택담보대출 잔액 올 해 첫 감소
6·27 대출규제의 본격적인 여파가 9월 들어 가시화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8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주담대는 이달 11일까지 전월 대비 524억 원 줄어 올해 지난달까지 지속된 증가세가 중단됐습니다.
가계대출 전체로는 1717억 원 증가했지만 올해 2월부터 월 평균 4조 원씩 늘던 것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둔화됐습니다. 금융당국은 수도권·규제지역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 최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고 하반기 은행별 대출 한도를 반토막내는 등 강력한 규제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도권 1주택자 전세대출 한도를 3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서울 강남·용산 등 규제지역 대출 한도를 집값의 40%로 추가 조이는 모습입니다.
은행권 대출 죄기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9·7 부동산 대책’에서 규제지역 주담대 담보인정비율(LTV)을 50→40%로 낮추고, 1주택자의 수도권 전세자금대출 한도를 2억원으로 제한하는 추가 규제를 내놨습니다. 현재 강남 3구과 용산구만 지정된 규제지역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면 대출 받기는 더 까다로워질 수 있습니다.
한편 대출 규제 여파에 생애 최초 매수자 비중은 역대 최고까지 치솟았습니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8월 소유권 매매 이전등기를 완료한 집합건물(아파트·연립·오피스텔 등) 65만9728건 가운데 생애 최초 매수 건은 28만4698건으로 43.2%에 달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공개된 2010년 이후 1~8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입니다. 생애 최초 구입자는 정책 자금대출 지원 등으로 규제 영향이 덜 받아 거래 비중이 상대적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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