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금리 줄줄이 인상
9월 스트레스DSR 2단계 시행을 앞두고 내 집 마련 막차를 타려는 사람들이 은행 창구로 몰리자 금융당국은 시중 은행에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 제한을 지시했고, 그에 따라 시중 은행들이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29일부터 2주택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의 주택구입 용도 주택담보대출을 제한하며, 타행 대환 용도 주담대 신규 실행도 제한합니다. 단, 대환대출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신청은 가능합니다.
그 외 신한은행도 이달에만 일주일 간격으로 세차례 금리 인상을 했으며, 하나은행도 국민은행과 같은 주담대 제한 조치를 검토중입니다.
아파트매매 및 주택담보생활안정자금 전세퇴거자금 등 근시일 내 주택담보대출 신규 실행을 앞두고 있다면 이와 같은 내용을 정확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시중 은행 보험사 주담대 최저 금리 비교
모기지투데이에서 2024년 7월 26일(금) 국민은행 우리은행 교보생명 등 시중 은행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최저 금리를 비교 해 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buzzko/223526301344
대출 틀어막아도 증가하는 가계부채
* 똑같은 주담대라도 주택구입자금대출 및 주택담보생활안정자금대출(전세보증금반환대출 및 갈아타기) 용도에 따라 금융사별로 금리가 차등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아파트 외 주택(빌라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은 KB시세가 아닌 감정가를 기준으로하며, 금융사별로 감정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사에 따라서는 비아파트 구입 시 금리가 가산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DSR 적용 후 줄어든 한도를 정확히 체크하세요. 9월부터는 더 상승하게 되며 보험사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
* 고정금리(혼합형/주기형) 및 변동금리 비교를 신중하게 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 은행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약간 부족하다면 DSR이 은행보다 10% 더 높은 보험사주택담보대출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가계부채를 막기 위해 시중 은행들이 줄줄이 금리 인상을 단행하는 상황에서도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한 가계부채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의 23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13조422억원으로 지난달 말과 비교해 4조4699억원 증가했습니다.
동기간 주담대 잔액이 552조 1526억에서 556조 6480억원으로 4조 4954억 증가하며 가계부채를 견인했습니다.
시중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가산 금리를 인상하고 특정 조건의 신규 실행을 제한하고 있는만큼 신중하게 관련 내용을 확인하신 후 실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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