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상승하는 금리
주담대 금리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되었습니다. 때문에 근시일 주택구입자금 생활안정자금 등 주담대 실행 계획이 있던 사람들은 고정금리 변동금리 중 어느쪽이 유리할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더 낮지만 장기적으로 금리 상승 흐름이 끝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기 때문입니다.
8월9일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연 4.08%~6.04%로 집계되었습니다. 주담대 고정금리는 3.89%~5.94%로 6월 초에 비해 금리 상단이 0.27%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리가 낮은 고정금리 주담대를 우선 이용한 뒤 향후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시점, 가파른 금리 하락 시점 변동금리로 갈아타기를 조언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대부업 등 이용 어려워져
은행 주담대 금리는 기준금리에 각 은행별 가산금리가 더해지는 것으로, 수신 업무를 하지 않는 대부업체들은 은행 저축은행 등 금융권에서 금리를 조달 받아 운영하며,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조달금리가 9%~10%로 높아진 상황입니다.
법정 최고금리가 20%로 제한된 상황에서 조달금리가 높아지니 대부업체들의 수익률이 급격히 낮아지며, 신규 대출 영업을 중지하는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저신용자 연체자 등 은행 보험사 이용이 어려운 서민들이 자금을 마련할 최후의 보루인 대부업체 주담대도 이용 문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은행 주담대 금리에 대한 문의, 그 외 금융권의 주담대 실행 및 갈아타기 등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법 등 궁금증은 모기지투데이 카카오톡 무료 상담으로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