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금리 언제 내리나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혼합·주기형)는 25일 기준 연 3.468~5.97%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말(1월 31일) 기준 3.30~5.92%에서 하단이 0.168%포인트(p), 상단이 0.05%p 높은 수준입니다.
은행별로 보면 이 기간 국민은행 주담대 금리는 3.82~5.22%에서 3.86~5.26%로 0.04%p 상승했습니다. 신한은행은 3.30~5.31%에서 3.86~5.17%로 하단이 0.56%p 급등했다. 상단은 0.14%p 내렸습니다.
하나은행은 3.490~3.890%에서 3.468~4.468%로 상단이 0.578%p 뛰었으며, 하단은 0.022%p 소폭 내려갔습니다. 우리은행은 4.04~5.24%에서 3.81~5.31%로 상단이 0.07%p 올랐다. 하단은 0.23%p 내렸고, 농협은행은 3.42~5.92%에서 3.47~5.97%로 0.05%p 상승했습니다.
은행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은행별로 가산금리를 올리고나 우대금리는 낮추면서 금리가 제자리 걸음을 하는 상황입니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에 대출금리 인하 메세지를 보내고 있지만 은행 금리는 내려가지 않는 상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중 은행 보험사 아파트매매대출 최저 금리 비교
모기지투데이에서 2025년 2월 28(금) 농협손보 아파트매매대출 최저금리 4.14% 등 시중 은행 보험사 매매잔금대출 및 생활안정자금대출 전세퇴거자금대출 대환대출 등 주담대 최저 금리를 비교해 해드립니다. LTV DSR 스트레스DSR 규제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카카오톡 및 전화 무료 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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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증가하면 주담대 조일 것
금융위는 금융권이 자율적으로 부채를 관리하도록 하되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 국지적 부동산 상승폭 확대 조짐 등에 따라 가계부채가 급등할 수 있는 만큼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규제책을 사전에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은행의 신규 취급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위험가중치 하한선을 높이는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향후 가계부채 급증에 대비해 주담대에 대한 위험가중치 하한을 현행 15%에서 더 높이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이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가계대출 확대, 부동산 시장 자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전에 대응책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자금 공급이 필요한 지방에 대해서는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지방 부동산 경기 악화로 수도권과 지방 경기가 양극화하는 현상을 억제하려는 조치입니다..
금리 인하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가계빚 증가 속도에 따라서는 지난해와 같은 금리 인상 규제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파트매매 계획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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