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글 보관함:2025년 3월

새해들어 주담대 폭증 ​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지난 27일 584조8249억원으로 2월 말(583조3607억원) 대비 1조4642억원 늘었습니다. 주담대를 중심으로 전체 가계대출 규모도 736조7519억원에서 738조2791억원으로 1조5272억원 증가했습니다. ​ 2월 한 달간 가계대출이 3조931억원 폭증했던 것과 비교해선 급감했지만 지난해 4분기 가계대출 증가액이 월 1조원 안팎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수준입니다. 올해 1월에는 이들 은행의 가계대출 …

더 보기 “농협은행 주담대 금리 4.41% 등 3월31일 은행 보험사 최저 금리 비교”

주담대 대출금 연체율 모두 상승 ​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은 5150만 원으로 전년(5115만 원)보다 0.7%(35만 원) 증가했습니다. 2023년 기준금리가 3.5%까지 치솟으며 신용대출은 감소했지만, 주택담보대출 등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 대출 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은 3.7%, 주택 외 담보대출은 2.1% 증가했다. 반면 신용대출은 5.4%, 기타대출은 4.0% 각각 감소했습니다. …

더 보기 “하나은행 세입자보증금반환대출 금리 4.493% 등 3월28일 최저 금리 비교”

지분형 주담대란? ​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월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을 점차 강화하면 현금을 많이 보유하지 못한 분들이 집을 구매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진다”며 “대출을 일으켜 집을 사는 것도 전체 거시건전성 측면에 문제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 금융당국은 이러한 부작용을 지분형 주담대를 통해 웬만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지분형 주담대는 차주가 주택을 구매할 …

더 보기 “3월 27일 신한은행 아파트매매대출 최저금리 4.29% 등 은행 보험사 금리비교”

주담대 한주 사이 1조 증가 ​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21일 현재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전월 말 대비 1조 4577억 원 증가했습니다. 주 단위로 세분화해보면 이달 3주 차(17~21일)에만 1조 786억 원이나 늘었습니다. 2주 차까지 늘어난 금액은 3791억 원에 그쳤는데 이달 중순부터 급증했습니다. ​ 이는 지난달 12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서 대출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더 보기 “3월 26일 우리은행 주택담보 생활안정자금대출 최저금리 4.21% 등 은행 보험사 금리비교”

주담대 부실 심화 ​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지난해 12월말 기준 부실채권은 14조 8000억 원으로 전분기(14조 5000억 원)대비 3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2020년 2분기(15조 원) 이후 가장 큰 규모입니다. ​ 기업여신이 11조 7000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가계여신(2조 8000억 원), 신용카드 채권(3000억 원) 순이었습니다. ​ 금감원은 “향후 경기회복 지연 및 주요국 정책 불확실성 등 대내외 불안요인이 지속되고 …

더 보기 “3월 25일 국민은행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최저금리 4.37% 등 은행 보험사 금리비교”

다시 조이는 주담대 ​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1주택 이상 보유자가 서울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주담대를 내주지 않습니다. 오는 27일부터 서울 지역에 한해 ‘다주택자의 주택구입자금대출과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의 신규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잔금대출은 제외했습니다. ​ SC제일은행도 오는 26일부터 2주택 이상 보유 차주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대출 신청을 제한합니다. 타 은행 대환대출, 추가 대출도 중단합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

더 보기 “3월 21일 현대해상 주택구입자금대출 최저금리 4.71% 등 은행 보험사 금리비교”

은행 담보대출 다시 조인다 ​ 연초 가계대출 빗장을 풀던 은행들이 다시 문턱을 높일 전망입니다.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해제 후폭풍으로 서울 강남3구를 중심으로 집값이 뛰기 시작하자 정부가 토허제 지정 확대를 비롯해 가계대출 관리에 고삐를 죄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가계대출 관리 강화를 주문하면서, 은행들은 일제히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제한 등 대출 규제 방안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으며, 이에 따라 …

더 보기 “3월 20일 삼성화재 아파트담보대출 최저금리 4.40% 등 은행 보험사 금리비교”

변동금리 내릴까? ​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월(연 3.08%)보다 0.11%포인트 낮은 2.97%로 집계됐습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됩니다. ​ 시중 은행들은 18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에서는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6개월)가 4.45~5.85%에서 …

더 보기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 푸본현대생명 최저금리 4.24% 등 3월18일 은행 보험사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