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스와핑·집단성교 클럽’ 업주 등 5명 송치…손님은 처벌 NO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돈을 받고 스와핑(파트너 교환)·집단성교 등 변태행위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 업주 및 종업원 5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다만 경찰은 업소를 이용한 손님들은 자발적으로 행위에 참여한 만큼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처벌하지 않기로 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음행매개,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를 받는 업주 A씨와 운영에 관여한 종업원 4명 …

설 역대최대 성수품·할인쿠폰 푼다…”설물가 작년보다 낮게 관리”

[설 민생안정대책]16개 품목 공급 평시 1.4배로 늘려한파에 배추·무 집중공급…AI에 닭고기 공급 1.5만t↑할인쿠폰 한도 1만→2만원 상향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설을 앞두고 생계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물가 잡기 총력전에 나선다. 성수품 공급 물량을 설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리고 할인쿠폰 확대을 확대해 지난해 설 보다 낮은 수준의 성수품 물가를 유지한단 계획이다. 정부는 4일 이같은 …

김민재 소속팀 ‘SSC 나폴리’, 업비트 로고 유니폼 입는다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명문 구단 SSC 나폴리와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나무는 2022~23과 2023~24 시즌의 모든 세리에A, 코파 이탈리아(Coppa Italia)는 물론, 친선 경기에서 SSC 나폴리의 공식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에 따라 SSC 나폴리의 유니폼 뒷면 하단 업비트 로고 삽입과 SSC 나폴리 홈 구장 광고보드에 업비트 로고가 노출된다. 양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자산과 스포츠 산업 간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축구팬들은 업비트 …

요기요·GS리테일, 주문하면 1시간내 받는 `요편의점` 론칭

전국 어디서나 편의점 상품도 주문 후 1시간 내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배달앱 요기요는 GS리테일과 손잡고 편의점 상품을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는 ‘요편의점’을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요편의점은 요기요의 배달·포장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GS 리테일의 전국 기반 유통망 등 협업 시너지를 집약해 만든 퀵커머스(Quick Commerce, 즉시 배송) 서비스다. 요기요를 이용하는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슈퍼마켓(SSM)부터 편의점까지 하나의 앱 안에서 전국 …

[단독]“J 스치는” 이선희 노래할 때, 후크는 굿즈로 탈세했다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 모습 보이면” 2016년 9월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 가수 이선희(58)는 히트곡 ‘J에게’를 부르며 전국 투어 콘서트 첫째 날을 마무리하고 있었다. 그 시각 공연장 밖.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 직원들은 이선희 친필 사인CD와 액자를 분주히 옮겨 놓기 바빴다. 전날 이선희가 소속사 사무실에서 틈틈이 사인한 것들이었다. CD 한 장 가격은 2만5000원, 액자는 개당 4만원이었다. 이런 MD 상품은 소위 …

10+10+20만원 ‘휴가지원제’ 신청 안하면 손해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정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일 부터 한국관광공사의 비짓코리아 사이트를 통해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참여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 근로자 소속 기업 10만원, 정부 10만원을 대면, 근로자 자신의 20만을 보태 40만원으로 국내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찬반 형식의 조사 결과 “스트레스 해소 기회” 찬성 83.9%, “재충전 기회” 찬성 84.9%라는 응답이 나왔고, 재참여 의사 “있다”는 비율도 82%에 달하는 …

당뇨병 전 단계에서 지중해식 식단 준수하면 당뇨병 위험 낮춰

지중해식 식단이 인슐린 감수성 높여 혈당 관리 도와국내에서도 지중해식 식단 원리 활용한 당뇨병 맞춤형 환자식 출시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당뇨병 전 단계에 있는 사람이 지중해식 식단을 잘 준수하면 제2형(성인형) 당뇨병으로 발전할 위험을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스페인에서 나왔다. 지중해식 식단은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혈당 관리를 돕고,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

층간 소음 기준 높아지고 소음피해 지속땐 배상 받는다 [새해 달라지는 것]

[파이낸셜뉴스] 새해부터 공동주택 층간 소음 기준이 강화된다. 환경부와 국토부는 올해부터 층간 소음 기준을 기존보다 낮추고, 층간 소음 기준치를 초과한 소음을 계속해서 발생할 시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나 국토부 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피해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환경부와 국토부는 ‘공동주택 층간 소음의 범위 및 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규칙에는 층간 소음 중 뛰거나 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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