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버팀목 금리 오른다
24일 부동산·주택 업계에 따르면 전날 국토부는 주택도시기금의 주택구입자금(디딤돌)·전세자금(버팀목) 대출금리를 다음달 24일 이후 대출 신청분부터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디딤돌 대출은 부부합산 연 소득 85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정책대출로 소득이 높을수록 적용 금리가 높아집니다. 그런데 이번 조정으로 수도권의 디딤돌 대출 금리는 연 2.65∼3.95%에서 2.85∼4.15%로 높아지게 됩니다. 다만, 거래시장이 침체된 지방의 대출 금리는 연 2.65∼3.95%로 유지하기로 했으며, 지방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디딤돌 대출 금리를 0.2%포인트 깎아주기로 했습니다.
부부합산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무주택자에게 전세자금을 빌려주는 버팀목 대출 금리도 내달 24일 수도권에서만 0.2%포인트 높인 연 2.5∼3.5%로 상향조정 됩니다.
코픽스 기준금리가 하락하는 상황에 서민주택구입자금대출 금리가 인상되는 엇박자 정책에 서민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습니다. 디딤돌 버팀목 실행 계획이 있는 분들은 해당 내용을 정확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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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하락할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 5년물 금리는 지난 20일 기준 연 3.01%로 전년동기(연 3.93%) 대비 0.92%p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예금은행의 고정형 주담대 가중평균금리는 지난 2023년 12월 연 4.09%에서 지난해 12월 연 4.23%로 올랐습니다. 은행권이 지난해 연말 가계부채 관리 강화를 명분으로 가산금리 인상에 나선 결과입니다.
최근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는 데다, 이번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대출금리 상승 요인은 사실상 소멸됐다는 평가입니다. 변동형 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도 지난달 기준 3.08%로 전년 12월(3.35%)보다 0.27%p 내렸습니다.
금융당국도 은행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최근 “대출금리도 가격이기 때문에 시장원리는 작동해야 한다”며 “이제는 (시중은행들이 낮춰진 기준금리를) 반영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개별 은행의 금리에 직접 관여하면 안 된다”면서도 “(지난해 10·11월) 두 차례의 기준금리 인하가 은행 대출금리에 반영될 시기가 됐다”고 진단했습니다.
시중은행들도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수익 둔화를 전망하고 있는만큼 은행 보험사 구입자금 생활자금 등 주담대 실행 계획이 있는 분들은 실행시점의 금리 흐름을 유심히 체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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