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언제 내리나..
13일 은행업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1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 최대 적용 폭을 기존 연 1.2%포인트(p)에서 1.5%p로 넓힙니다. 하단 기준으로 연 금리가 0.3%p 인하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농협은행은 12일부터 비대면 주기형 아파트담보대출 상품 금리를 최대 0.6%p 내렸습니다. 이밖에 신한은행은 지난달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0.05~0.30%p 내렸으며, 기업은행은 가산금리를 0.3%p 낮췄습니다.
최근 시중은행이 대출 금리를 낮춘 이유는 지난달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내릴 때가 됐다’고 발언한 영향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 담보대출 수요자가 느끼는 금리 수준은 아직도 부담스럽습니다. 13일 기준 경기 북부 A 신축아파트 집단대출(5년 고정 기준) 신청 시 적용되는 금리는 5.2%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3월 중순 입주 예정인 경기 북부의 B 아파트 집단대출 역시 4%대 후반의 금리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 인하 흐름은 실수요자가 즉시 체감할 수준으로 인하되지 않고 있으며, 아파트매매잔금 주택담보생활안정자금 등 계획이 있는 분들은 금리 인하 흐름과 스트레스DSR 3단계 적용 시점을 잘 체크해야 합니다.
시중 은행 보험사 아파트담보대출 최저 금리비교
모기지투데이에서 2025년 2월 14(금) 하나은행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4.644% 등 시중 은행 보험사 아파트매매잔금대출 및 주택담보생활안정자금대출 임차보증금반환대출 등 주담대 최저 금리를 비교해 해드립니다. LTV DSR 스트레스DSR 규제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카카오톡 및 전화 무료 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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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비율 담합 재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주택담보대출비율, LTV 담합 의혹이 제기된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에 대해 재조사에 착수했습니다. LTV는 은행이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줄 때 인정하는 한도를 의미하는데, 공정위는 4대 은행이 7천5백 건에 달하는 LTV 정보를 공유하면서, 이를 통해 기존 관행보다 LTV를 10%포인트 이상 낮춰 잡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담보대출 거래 조건을 비슷하게 맞춰 금융 소비자의 이익을 침해하고, 시장 경쟁을 제한해 은행들이 부당이득을 얻었다는 게 공정위의 판단입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지난 10일부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만간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해서도 현장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이번 재조사를 통해 담합이 인정될 경우, 2020년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신설된 ‘정보교환 담합’이 적용된 첫사례가 되며, 최대 수천억 원 대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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