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형 주담대 증가
1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신규 취급액 기준 은행권 가계 주담대 중 고정금리형과 변동금리형 비중이 각각 81.3%와 18.7%로 집계됐습니다. 변동금리형 대출 비중은 지난해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높아진 주된 원인은 시장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은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동결에 했으나 채권 시장에선 올해 기준금리가 2차례 인하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당장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최근 2.5%대로 하락하며 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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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금리 인하에 이자 부담 줄어들까?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12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등 주택 관련 가계대출 금리를 인하합니다. 비대면 주담대 주기형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p) 인하하며 신규 대출과 갈아타기에 모두 적용키로 했습니다. 대면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최고 0.2%p, 비대면 신규 전세대출은 최고 0.5%p, 비대면 대환 전세대출은 최고 0.3%p 각각 인하합니다.
이처럼 은행권이 가산금리를 내리는 이유는 지난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했음에도 대출금리가 높게 책정했기 때문입니다. 은행권은 지난해 하반기 한은 기준금리 인하에도 가계부채 관리 강화를 이유로 가산금리를 조절해 가계대출 금리를 높여 왔고, 인상 횟수는 20차례가 넘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대출 관리를 위해 올렸던 가산금리를 시장 추이에 맞게 조금씩 내리고 있어 차주들의 이자 부담은 어는 정도 해소 될 것”이라며 “시장 상황을 보면서 지속적으로 가산금리를 낮출 계획으로 금융당국 기조에 맞춰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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