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SC제일은행 주택구입자금대출 금리 5.58% 등 은행 보험사 최저 금리비교



시중 은행 보험사 주택구입자금대출 금리비교
모기지투데이에서 2025년 12월 18일(목) SC제일은행 주택구입자금대출 금리 5.58% 등 시중 은행 보험사 주택구입자금대출 생활안정자금대출 전세보증금반환대출 대환대출(갈아타기) 등 주담대 금리비교 표를 제공드립니다.
2025년 12월 18일 기준, 주택구입자금대출 관련 최신 뉴스 요약입니다.
현재 주택담보대출 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대출 조리기”**와 그에 따른 “풍선 효과”, 그리고 **”금리 역전 현상”**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주담대 막히자 ‘마통’으로… 신용대출 풍선 효과
정부의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10·15 대책 등)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대폭 줄어들면서, 부족한 자금을 메우기 위해 **마이너스 통장(신용 한도대출)**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 현황: 5대 시중은행의 마이너스 통장 잔액이 약 3년 만에 최대 규모(41조 원 돌파)를 기록했습니다.
- 원인: 주담대 한도 축소로 인해 집을 사려는 실수요자들이 부족한 잔금을 신용대출로 충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우려: 변동금리 비중이 높은 신용대출 특성상, 금리 상승 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2. 정책대출 ‘디딤돌’ 규제 강화 vs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서민형 정책대출인 디딤돌대출과 보금자리론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 디딤돌대출 (규제 강화): 12월 2일부터 수도권 아파트에 대한 디딤돌대출 한도가 축소되었습니다. (방 공제 면제 폐지 등) 다만, 저소득층과 신생아 출산 가구는 예외를 적용받습니다.
-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2월 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연 3.65~3.95%)**했습니다. 시중은행 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고정금리를 유지하여 실수요자를 지원하겠다는 취지입니다.
3. 고신용자의 역설? “신용점수 낮을수록 이자 더 싸다”
최근 은행권에서 고신용자보다 저신용자의 대출 금리가 더 낮아지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내용: 신용점수 900점 이상 고신용자의 대출 금리가 600점 이하 저신용자보다 높게 책정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 이유: 은행들이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고신용자 대상 우대금리는 대거 축소한 반면, 상생 금융 압박으로 저신용자 및 취약차주 지원용 상품의 금리는 낮게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4. 내년 대출 시장 전망: “더 춥다”
- 은행권 페널티: 올해 가계대출 목표치를 초과한 은행들은 내년 대출 한도가 삭감되는 ‘페널티’를 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내년 초에도 은행 문턱은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금리 상승: 앞서 언급드린 대로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가 상단 6~7%대를 향해 오르고 있어, ‘영끌’ 차주들의 이자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입니다.
최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