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에도 금리 상승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수신금리를 인하합니다. 거치식 예금 16종의 금리를 0.05~0.25%포인트 인하하고, 적금 20종의 금리를 0.05~0.20%포인트 내리는 것입니다. 신한은행은 “한은 기준금리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나은행은 20일부터 13개 예·적금 상품의 기본금리를 0.05~0.25%포인트 내린다고 전했습니다. 정기예금 5개, 적립식 예금 7개와 시장성 예금 상품인 표지어음의 금리를 인하합니다. 이 밖에 SC제일은행, NH농협은행 등이 주요 수신상품의 금리를 내렸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다시 오르는 모양새입니다.
이날 신한은행의 5년 고정 주담대 금리 하단은 3.97%였습니다. 지난 6일 3.86%까지 떨어졌다가 2주 만에 0.11%포인트 오른 것입니다. 이날 우리은행의 5년 고정 하단도 4.24%로 5일 4.13%에서 0.11%포인트 상승했으며,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역시 유사한 폭으로 반등세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연초 주담대 실행 계획이 있는 분들은 은행권 주담대 금리 흐름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시중 은행 보험사 세입자보증금반환대출 최저 금리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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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중도상환수수료 절반으로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조만간 ‘금융소비자보호 모범규준’을 개정하고, 내년 1월 10일(잠정)부터 은행별 세부 중도상환수수료율을 공시할 예정입니다.
현재 은행연합회는 가계대출과 기업대출로 나눠 중도상환수수료율의 최저~최고치만 공시하고 있는데 이를 변동·고정금리, 신용·담보대출 등 기준을 세분화해, 금융소비자가 은행별로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모범규준 개정의 골자입니다. 이후 내년 1월 13일부터 은행권은 절반가량 인하한 중도상환수수료를 적용하게 됩니다.
은행권은 현행 수수료율에서 절반가량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한 은행의 경우 현재 1.3~1.4% 수준의 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율을 절반 이상 인하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른 은행도 비슷한 수준의 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향후 이용중인 주담대의 중도상환 계획이 있는 분들은 관련 내용을 정확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024년 12월 24일 화요일 SC제일은행 전세 세입자 보증금반환대출 최저금리 4.51% 등 시중 은행별 보험사별 주택구입자금대출 및 전세퇴거자금대출 금리비교, 스트레스DSR3단계 DSR DTI LTV 등 주담대 규제 후 실제로 받을 수 있는 한도 관련 궁금증은 모기지투데이 카카오톡을 이용해 무료 상담으로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