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보다 높은 은행 주담대 금리..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강동농협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최저 연 3.95%(우량신용등급)가 적용됩니다. 신용등급이 낮아도 최고 연 5.2%가 최상단입니다. 반면 KB국민은행의 변동금리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4.59~5.99%입니다.
최저 기준으로도 상호금융인 서울강동농협의 대출금리가 0.64%p 낮은 셈이다. 최고 상단은 무려 0.79%p나 차이가 나며, 서울시 농협 단위조합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고.연 5% 안팎에 불과합니다. 은행권의 변동금리 주담대와 비교하면 최저 수준의 금리도 별반 차이 없지만 최고 상단 금리는 오히려 은행이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은행들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기조 등으로 대출 가산금리를 쉽사리 인하하지 못하면서 발생한 문제로 현재 은행들이 제시하는 대출 가산금리는 0.8~1%p 수준입니다.
주택구입자금 생활안정자금 전세퇴거자금 등 주담대 계획이 있는 분들은 금리비교 시 1금융권 2금융권을 폭넓게 비교하는 것이 좋은 시점입니다.
시중 은행 보험사 주택구입자금대출 최저 금리 비교
모기지투데이에서 2025년 1월 20일(월) 기업은행 주택구입자금대출 금리 4.277% 등 시중 은행 보험사 아파트매매잔금대출 및 주택담보생활안정자금대출, 전세보증금반환대출, 대환대출 최저금리를 비교해 해드립니다. 주담대 LTV DSR 스트레스DSR 규제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카카오톡 및 전화 무료 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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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같은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주택구입자금대출 및 주택담보생활안정자금대출 전세보증금반환대출 대환대출 등 용도에 따라 금융사별로 금리가 차등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아파트 외 부동산(빌라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단독주택 연립 다가구주택 등)은 KB시세가 아닌 감정가를 기준으로하며, 금융사별로 감정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사에 따라서는 비아파트 구입 시 금리가 가산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DSR 규제 적용 후 줄어든 한도를 정확히 체크하세요. 2025년 하반기부터는 시중은행 및 보험사 주담대에 스트레스DSR 3단계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 고정금리(혼합형/주기형) 및 변동금리 비교를 신중하게 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 2025년 1월부터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 은행 주택구입자금대출 한도가 약간 부족하다면 DSR이 은행보다 10% 더 높은 보험사 주택구입자금대출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DSR 3단계 수도권만 시행 검토
올 7월 스트레스 금리 100% 도입을 앞두고 금융당국은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만 3단계 스트레스 DSR을 시행하는 방향을 논의 중입니다.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은행권 주담대에는 기존 1.2%p보다 오른 1.5%p를 적용하고 비수도권 지역은 기존 스트레스 금리 0.75%p를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지역에 상관없이 적용금리를 모두 높이되 상향 수준에 차등을 두는 방식도 고려 중입니다.
이 같은 논의의 배경에는 ‘자금이 수도권으로 몰리지 않게 하자’는 금융당국의 목표가 있습니다. 비수도권의 신용공급이 수도권보다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입니다.
금융당국은 이미 여러 차례 지방의 가계대출 규제 완화 방침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건설업계 및 부동산시장 전문가 간담회에서 “가계대출 실수요자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수도권 급등지역보다 지방에 대출이 더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 주택구입자금 생활안정자금 전세금반환 대환대출 등 계획이 있는 분들은 스트레스DSR 3단계 적용 조건을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2025년 1월 20일 월요일 기업은행주택구입자금대출 최저 금리 4.277% 등 시중 은행별 보험사별 아파트매매대출 및 주택담보생활안정자금대출, 전세금반환출 대환대출 등 최저 금리비교, 스트레스DSR3단계 DSR DTI LTV 등 주담대 규제 후 실제로 받을 수 있는 한도 관련 궁금증은 모기지투데이 카카오톡을 이용해 무료 상담으로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