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3월 등교를 앞두고 이달 16일부터 3월 1일까지 신학기 가구 최대 170여 종을 최대 40% 할인한다고 밝혔다.
가구 브랜드 ‘데코라인’은 할인 폭을 기존보다 키워 학생 가구를 최대 40% 할인하고, 책상·수납장·사무용 의자 전 품목 또한 최대 20% 할인한다. 이 밖에도 ‘린백 베이직체어’는 10% 할인한 가격에, ‘린백 트위스트백 메쉬의자’는 2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디지털 가전에서는 삼성과 LG 인기 노트북을 행사상품으로 준비해 최대 28%의 혜택을 제공하며, 100만원 초반대의 다양한 보급형 노트북에도 최대 20% 할인을 적용한다.
신학기 문구와 식기류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캐릭터 아동 가방과 실내화는 각각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받을 수 있고, 3M 문구 전 품목은 1만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산리오 캐릭터즈, 포켓몬스터, 캐치티니핑 등 인기 캐릭터 아동 식기 160여 개 품목은 최대 30% 할인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가구 가격이 인상되는 상황에서도 수요가 커지는 신학기 시즌만큼은 물가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출처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