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한달만에 6.5조 증가
1일 5대 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30일 기준 715조8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6월 말(708조5723억원)대비 6조5077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올해 초와 비교하면 19조7657억원이나 불어났다.
가계대출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요인은 부동산 시장의 뚜렷한 회복세가 꼽힙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의 고가 아파트 거래가 늘어나면서 아파트담보대출 규모도 지속해서 늘고 있다는 것이 은행권의 시각입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시중 은행에 부채 관리를 지시했는데, 금리 인상에도 가계대출이 잡히지 않으면서 은행권에서는 당국이 추가 규제에 나설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시중 은행 보험사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
모기지투데이에서 2024년 8월 1일(목) 시중 은행 보험사 주담대 최저금리를 비교 해 드립니다. 아파트매매대출과 생활안정자금대출로 나뉘어 있으니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buzzko/223532849607
주담대 금리 최저?
* 똑같은 아파트담보대출이라도 아파트매매대출 및 주택담보생활안정자금대출(전세보증금반환대출 및 갈아타기) 용도에 따라 금융사별로 금리가 차등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아파트 외 주택(빌라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은 KB시세가 아닌 감정가를 기준으로하며, 금융사별로 감정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사에 따라서는 비아파트 구입 시 금리가 가산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DSR 적용 후 줄어든 한도를 정확히 체크하세요. 9월부터는 더 상승하게 되며 보험사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
* 고정금리(혼합형/주기형) 및 변동금리 비교를 신중하게 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 은행 아파트담보대출 한도가 약간 부족하다면 DSR이 은행보다 10% 더 높은 보험사주택담보대출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최근 하락하는 시장금리가 은행권 주담대 증가세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이와 연동된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가계대출 확대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일각에서는 너무 낮아진 시장금리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어 주담대 금리 또한 계속 낮아지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으며, 정부의 가계부채 억제 기조 등을 고려하면 우대 금리 폭을 줄이는 등 제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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