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주택담보생활안정자금대출 금리 3.97% 등 5월20일 은행 보험사 최저 금리 비교

고정형보다 주기형이 유리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되면서 우리나라의 주담대 금리 인하도 지연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국고채에 연동되는 고정금리 상품의 인상이 눈에 띄는 상황입니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를 잡기 위해 은행권에 고정금리 상품의 비중을 30%까지 올리라고 지시한 상황이며, 고정금리 상품에는 5년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된 후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고정형 주담대와 5년 주기로 고정금리가 갱신 적용되는 주기형 상품이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지정한 고정금리 상품은 혼합형이 아닌 주기형에 적용되기 때문에 시중은행들은 주기형 주담대 비중을 높이기 위해 금리에 이점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혼합형보다 주기형 주담대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중 은행 보험사 주택담보생활안정자금대출 최저 금리 비교

모기지투데이에서 2024년 5월 20일(월) 신한은행 생활안정자금 주택담보대출 금리 3.97% 등 시중 은행 보험사 주담대 최저 금리를 비교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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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조건에 유리한 금리 조건 찾아야​

* 똑같은 주담대라도 주택구입자금대출, 주택담보 생활안정자금대출 용도에 따라 금융사별로 금리가 차등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아파트 외 주택(빌라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은 KB시세가 아닌 감정가를 기준으로하며, 금융사별로 감정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사에 따라서는 비아파트 구입 시 금리가 가산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DSR 적용 후 줄어든 한도를 정확히 체크하세요. 하반기엔 더 상승하게 되며 보험사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

* 고정금리(혼합형/주기형) 및 변동금리 비교를 신중하게 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 은행 주택 생활안정자금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약간 부족하다면 DSR이 은행보다 10% 더 높은 보험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가 지연되고, 정부에서는 고정형 주담대 비중을 높이려는 상황으로 상대적으로 고정형, 그중에서도 주기형 주담대 금리 이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행 시점의 변동금리 고정금리 차이가 크지 않다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는 3년 후 갈아타기를 한다는 목적으로 당장의 금리가 낮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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