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전세자금대출 옥죄는 은행권
하나은행은 오는 9월 실행 예정인 주담대와 전세대출 신규 신청을 지난 5일부터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NH농협은행 역시 9월 실행분까지 주담대·전세대출 한도가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미 지난달에 수도권 9월분까지 신청이 마감됐습니다. 지난 6일부터는 10월까지 전국에서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취급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1주택 이상 보유자의 전세대출과 대출 갈아타기 용도의 전세대출도 전국에서 제한합니다.
은행들의 이같은 가계 대출 조이기는 정부의 대출 총량 관리 목표에 맞추려는 조처로 풀이됩니다. 대출 총량 목표치를 낮추면서 상반기 가계 대출을 늘렸던 일부 은행들은 하반기에 대출을 대폭 축소하면서 9월에 실행될 대출 신청을 모두 마감했습니다.
대출 차주들이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워지자 전세시장도 얼어붙었습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9546건으로 6월(1만2120건)보다 21% 감소했습니다.
은행 담보대출 실행 계획이 있는 분들은 은행별 규제 사항을 정확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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