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보험사 아파트매매잔금대출 금리 4.75% 등 12월 26일 은행 보험사 최저 금리비교
시중 은행 보험사 아파트매매잔금대출 금리비교
모기지투데이에서 2025년 12월 26일(금) 삼성화재 보험사 아파트매매잔금대출 금리 4.75% 등 시중 은행 보험사 주택구입자금대출 생활안정자금대출 임차보증금반환대출 대환대출(갈아타기) 등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표를 제공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buzzko/224123038016
http://pf.kakao.com/_YnXxos/chat
2025년 12월 아파트 거래절벽 속 신고가 2026년 공급부족 전망
[썸네일 이미지] 이미지 설명: 서울의 빽빽한 아파트 단지 위로 겨울의 차가운 눈보라가 치고 있지만, 그중 몇몇 고층 아파트만 따뜻한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는 일러스트. 이미지 하단에는 2026년 1월을 가리키는 달력과 출발선에 서서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실루엣을 배치하여, 얼어붙은 거래 시장 속에서도 뜨거운 가격 경쟁과 내년 대출 재개를 기다리는 수요자들의 심리를 표현.
거래량 70% 급감에도 꺾이지 않는 ‘불장’의 불씨
2025년 12월 말, 아파트 매매 시장은 ‘거래 빙하기’와 ‘가격 상승’이 공존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6월 고점 대비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70% 가까이 급감하며 사실상 거래가 멈춘 상태입니다. 그러나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8% 상승하며 오름폭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강남 3구와 마포, 용산, 성동 등 핵심 입지의 신축 단지는 매물이 잠기며 신고가 거래가 간간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대출 규제로 전체적인 매수세는 위축됐지만, ‘똘똘한 한 채’를 원하는 대기 수요는 여전히 견고하여 집주인들이 호가를 내리지 않고 버티는 형국입니다.
2026년 서울 입주 물량 ‘반토막’, 전세난이 매매가 자극하나
내년 아파트 매매 시장의 최대 변수는 단연 ‘공급 쇼크’입니다. 부동산R114 등 주요 통계에 따르면 2026년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약 1만 6천 가구에서 2만 9천 가구 수준으로, 올해 대비 30~50% 가까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규 공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대출 규제로 매매를 미룬 수요가 전세 시장에 머물게 되면 전셋값 상승 압력은 더욱 거세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40주 넘게 상승 중인 서울 전셋값이 입주 가뭄과 맞물려 더욱 오를 경우, 이것이 매매가격의 하방 경직성을 높이고 결국 집값을 밀어 올리는 뇌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1월 ‘대출 오픈런’ 예고, 규제 강화 전 막차 타기?
연말을 맞아 시중은행들이 대출 창구를 닫으면서 12월 매매 시장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눈은 이미 대출 한도가 다시 부여되는 2026년 1월 1일을 향해 있습니다. 내년 초 은행 문이 열리자마자 대출을 신청하려는 이른바 ‘오픈런’ 수요가 대기 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다만, 내년부터는 대출 문턱이 한층 높아집니다. 수도권 및 규제 지역 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LTV(주택담보대출비율)가 기존 80%에서 70%로 축소되고,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도 강화될 예정이라 자금 조달 계획을 더욱 보수적으로 세워야 합니다.
양극화 심화, 외곽·지방은 ‘한파’ 지속
서울 핵심지의 온기와 달리, 서울 외곽(노도강, 금관구)과 지방 아파트 시장은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출 의존도가 높은 중저가 아파트 밀집 지역은 대출 규제의 직격탄을 맞아 매수세가 완전히 실종되었습니다. 지방 아파트는 미분양 적체와 입주 물량 부담으로 하락세가 지속되거나 보합권에 머물며 수도권과의 가격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2026년에도 입지와 상품성에 따른 ‘초양극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최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