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주담대 막자 풍선효과 급증
예상했던대로 은행 주담대를 막자 신용대출과 제2금융권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은행권은 즉각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고, 금융당국은 보험사 등 전 금융권에 가계부채 관리를 요구한 상태입니다.
올해 초부터 줄곧 감소세를 유지하던 보험사 내집마련대출은 8월 5천억원이 증가했으며, 특히 한화생명보험사는 9월6일 이미 주담대 물량이 모두 소진됐으며, 삼성생명보험사도 유주택자의 주담대를 중지했습니다.
은행권이 신용대출 조이기를 예고한만큼 내집마련을 앞두고 있거나 어떤 목적으로든 대출 실행을 계획중이라면 달라지는 규제 내용을 정확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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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같은 주담대라도 내집마련대출 및 주택담보생활안정자금대출(전세퇴거자금대출 및 갈아타기) 용도에 따라 금융사별로 금리가 차등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아파트 외 주택(빌라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은 KB시세가 아닌 감정가를 기준으로하며, 금융사별로 감정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사에 따라서는 비아파트 구입 시 금리가 가산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DSR 적용 후 줄어든 한도를 정확히 체크하세요. 9월부터는 시중은행 및 보험사에 스트레스DSR 2단계가 적용되며, 더불어 수도권에는 더욱 강화된 스트레스금리가 적용됩니다.
* 고정금리(혼합형/주기형) 및 변동금리 비교를 신중하게 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 은행 내집마련대출 한도가 약간 부족하다면 DSR이 은행보다 10% 더 높은 보험사 내집마련대출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국제사회 경고까지 나온 가계부채
은행 내집마련대출이 지난달 8조2천억원이 증가하는 등 가계부채가 급증하면서 통계가 작성된 2004년 이후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국제결제은행(BIS)에서도 “한국과 중국의 경우 GDP 대비 민간신용 비율이 100% 선을 웃돌면서 경제성장률도 정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다”며 가계부채가 경제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가계부채가 안정화되기 전까지는 은행 보험사 주담대 금리 및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될 수 있는 만큼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2024년 9월 12일 목요일 푸본현대생명보험사 기업은행 내집마련대출 금리비교 등 시중 은행 보험사 주담대 최저금리와 DSR DTI LTV 등 규제 등 실제로 받을 수 있는 한도 등 관련 궁금증은 모기지투데이 카카오톡을 이용해 무료로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