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조이고 지방은 풀고
신한은행은 지난 11일부터 토허구역으로 묶인 서울 강남구·서초구·송파구·용산구를 제외한 지역에서 유주택자의 주택구입자금대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 가계대출이 무섭게 불어나자 전 지역에서 유주택자의 주택구입용 가계대출을 중단했는데, 서울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이 규제를 완화하기로 한 것입니다.
은행들은 비수도권에 대한 가계대출 규제는 풀고 있는 반면, 토허제 등 수도권 지역에 대한 대출규제는 강화하거나 유지하고 있습니다. 투기위험이 높은 서울·수도권 지역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기조에 맞추는 한편, 상대적으로 자금 공급이 필요한 비수도권 지역에 대해선 규제를 완화하는 ‘핀셋규제’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4월 이후 가계부채가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고자 대출관리 압박이 강해질 수 있는 수도권 지역에 대한 대출 문턱을 높일 수밖에 없다는 게 은행권 설명입니다. 반면, 대출취급 축소에 따른 손실을 방어하고자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대출 요건은 완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택구입 계획이 있는 분들은 달라지는 규제 조건을 정확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시중 은행 보험사 주택구입자금대출 최저 금리 비교
모기지투데이에서 2025년 4월 15(화) 우리은행 주택구입자금대출 금리 3.98% 등 시중 은행 보험사 주택구입대출 생활안정자금대출 전세금반환대출 갈아타기 등 주담대 최저 금리를 비교해드립니다. LTV DSR 스트레스DSR 규제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카카오톡 및 전화 무료 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buzzko/223833599364
http://pf.kakao.com/_YnXxo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