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하는데 10명중 9명이 고정형 선택
금리인하기에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차주가 늘어난 점은 이례적입니다. 통상 금리인하기에는 향후 금리인하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변동금리를 선호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차주들이 늘어난 것은 고정금리가 3%대로 내려오며 변동금리보다 더 저렴해진 것이 주된 요인입니다. 금리인하기에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가 더 낮게 형성된 점도 드문 일 입니다. 고정금리는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은행이 떠안기 때문에 은행의 비용부담이 더 큽니다. 하지만 지난해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 목적으로 은행권에 고정금리 확대를 주문하면서, 은행은 차주들이 고정금리를 선택하도록 우대금리를 적용해 가산금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대응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 예금은행이 6월 신규 취급한 고정형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는 3.92%인 반면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연 3.99%로 집계됐습니다. 금리인하기에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더 저렴해진 것입니다.
고정금리가 더 많은 대출한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차주들이 고정금리를 선택한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에서 변동형의 경우 가산금리가 0.75%포인트지만, 고정형(주기형)의 경우 0.23%포인트다. 3단계에서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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