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주택담보대출 금리 4.45% 등 12월 4일 은행 보험사 최저 금리비교

KB국민은행 주담대 중단, 생활안정자금까지 막혀 연말 대출 절벽 현실화

KB국민은행이 주택 구입 자금에 이어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택담보대출도 연내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연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로 인한 은행권의 대출 절벽이 더욱 심화되는 모습입니다.

생활안정자금 연내 대출 접수 중단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4일부터 올해 안에 실행되는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담대 신청을 받지 않습니다. 지난달 주택 구입 자금 대출을 제한한 데 이은 추가 조치입니다. 다만 내년에 실행되는 대출 건은 정상적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및 은행권 확산

대출 문턱을 높이는 대신 4일부터 이달 말까지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합니다. 이는 상환을 유도해 연말 대출 한도를 확보하려는 취지입니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도 이미 신규 접수를 중단하거나 한도를 축소하고 있어, 연말 실수요자들의 자금 융통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시중 은행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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