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4.36% 등 9월 16일 은행 보험사 최저 금리 안내

주담대 더 깐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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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달 초부터 주담대와 전세대출에 대해 최소 20영업일 전 접수해야 승인이 나도록 내부 지침을 변경하고 이를 전산 시스템에 반영했습니다. 주담대와 전세대출 접수 기간은 은행마다 다르긴 하나, 실행일로부터 최소 2주에서 한 달 전 신청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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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접수 및 심사가 까다로워지면, 대출 문턱은 더 오르게 됩니다. 은행 입장에선 대출 총량 관리가 수월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부는 6·27 대책 발표 당시 은행권에 하반기 가계대출 총량 증가 목표치를 절반가량 줄일 것을 지시했습니다. 5대 은행의 경우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기존보다 3조6000억원가량 축소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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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달부터 대출 모집인을 통한 주담대·전세대출 접수를 중단하고, 10월 말까지 신규 주담대에 모기지보험(MCI)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MCI는 주담대와 동시에 가입하는 보험인데, 이 보험이 없으면 소액 임차 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받을 수 있어 대출 한도가 축소됩니다. 또 10월까지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단위를 확대해 조건부 전세대출 취급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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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은행 보험사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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