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이후 제주 한국인 예약자 30%↓…상업부동산 단기 타격

기사입력 2020.02.23 14:04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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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투데이 온라인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실물경제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관광과 유통 등 상업용 부동산 시장도 단기적인 타격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3일 글로벌부동산컨실팅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최근 발표한 ‘코로나19 확산이 상업용 부동산에 끼친 잠재적인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관광과 유통산업은 중국 본토로부터 줄어든 방문객 수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제적 영향은 올해 상반기에 국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서울시내 주요 호텔 취소율이 15%에 달하고, 중국인 확진 환자가 나타난 제주도는 2~3개월 간 서귀포 내 한국인 예약자 수가 전년 대비 30%나 급감하는 등 여행 취소 사례가 잇따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확진 환자가 다녀간 상업 시설이 검역 등을 이유로 폐쇄할 경우, 이에 투자한 리츠(REITs)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코로나19’가 2015년 ‘메르스(MERS)’처럼 확산되면 한국을 찾는 외국인은 165만 명, 관광수입은 4조6000억원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2002~2003년 발생한 사스처럼 ‘코로나19’가 9개월째 유행하고 관광수입이 17.2% 감소하면 관광업계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사람은 5만56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진원창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한국지사 리서치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유동인구가 줄어들면서 리테일 시장의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는 산업인구의 변화로 관련업계의 사무공간 임대차 활동에도 제약요인이 되는 등 오피스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 내 상업 부동산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가장 큰 지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제임스 쉐퍼드 (JAMES Shepherd) 아시아태평양 리서치본부장은 “중국에서는 코로나19 발병의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완화 조치를 통한 봉쇄비용은 전국적으로 경제활동과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 본토에서 오는 관광객과 학생들의 여행 제한으로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관광 및 유통 시장의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잠잠해 질 때까지 아태지역 전역의 소매업과 관광산업 부문의 투자 활동이 둔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장기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 헤럴드경제
[모기지투데이 온라인팀 satan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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