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대전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75억원 특별대출

기사입력 2020.02.21 09:46 조회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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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대전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75억원 규모로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대전뿐만 아니라 전북·울산 지역으로도 보증서 담보대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대전신용보증재단과 '2020년 우리은행 특별출연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대전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5억원을 재원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대전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75억원 한도로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대출기간과 대출금액에 따라 연 0.2%p(포인트)의 보증료가 우대된다. 특히 보증서를 담보로 대전광역시 이차보전대출을 받는 경우 대전광역시로부터 대출이자 일부를 최대 연 3.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차보전은 국가가 특정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저리의 자금을 지원할 때 지원자금의 조달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가 발생하면, 이를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 해당 정책기관에서 보전해 주는 것을 말한다.

'대전신보 소상공인 통장'을 대출과 함께 이용할 경우 인터넷뱅킹이체수수료 등이 면제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대전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자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며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 울산 등으로 특별출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뉴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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